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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2~14 서울 여행 후기(스압)

23.05.12

14시경 강진에서 목포로 출발해서 저녁으로 프랭크 버거를 먹어줍니다.

그 씹덕 하나 줘!는 아니고 SG크림치즈버거세트하고 피넛슈다볼입니다.

사이드로 파는 치즈볼 중에는 피넛슈다볼이 제일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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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망 만나기 전 여름 옷 하나 구매.

여름은 대충 입고 다니는데, 멋진 옷 하나 장만하는 겸 이쁘게 보이고 싶어서 샀습니다.

리허설로 올라갔을 때 남궁루리님 멋있다고 해주셔서 뿌듯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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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역. 아무도 없는 기차 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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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두명이 밤을 보낼 장소

도착하니까 이미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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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

편의점 치킨하고 크리스피 도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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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으면서 왜 자꾸 흘리지? 하고 있었는데 이제 보니 거꾸로 먹고 있었네요..이런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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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밤은 너무 긴장되어서 새벽 3시 즈음에나 겨우 잠들었네요 ㅋㅋㅋ



23.05.13 플레이 엑스포 당일

소감문이나 이사님이 올려주신 글에 있는 사진은 뺐습니당.


새벽에 늦게 자서 결국 늦잠을 자고 쪼오끔 지각을 했습니다.


주로 아크시스템 웍스 부스에서 게임하고 있었습니다.

코스하시는 분들하고도 찍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말을 잘 못 걸어서 멀리서 구경만 했네요.

사이퍼즈 캐릭터들 볼 때마다 너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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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킨텍스 내부 돈가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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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후기로는 역시 오프라인 행사에 오길 잘했다. 너무 잘 했다.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습니다. 매 순간순간이 축제였습니다.

행사를 위해서 많은 스탭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희생해야하는지 직접 눈으로 봤네요. 고생하셨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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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으로는 건대입구역에 있는 가성비 좋다는 초밥 오마카세.

비싼 곳은 예약이 다 차있어서 여기로 왔네요.

20분 지각해버려서 이미 나온 초밥을 몇개는 흡입하고, 천천히 사진 찍으면서 일품진로 하이볼로 배를 채웠습니다.

우니 초밥 추가해서 먹어봤는데... 우니가 이런 맛이었나? 할 정도로 굉장히 크리미한 맛이었습니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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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밥을 다 먹고 모텔을 잡으려는데 숙박이 18만원...? 

그래서 뒤지고 뒤지다가 가산디지털단지 근처 5만원짜리 숙소가 있길래 거기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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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름만 모텔이지 여인숙급 시설이었다는 거.

방 열쇠는 옛날 키고, 방 내부에는 담배 찌는 내와 바퀴벌레까지 돌아다니고..


하루만 자자..하고 억지로 잤네요...


23.05.14 

다음날 일어나 보니 또 늦잠을 잔 데다가 머리가 엄청 아픕니다.

그래도 하루가 남았으니 어찌어찌 버티면서 돌아다녀봅니다.

최초 계획은 국립 중앙 박물관에 가는 거였는데, 둘 다 컨디션이 안 좋고 힘들어서 가까운 곳이나 돌아다녔습니다.




친구와 같이 간 블루 아카이브 콜라보 카페

초당옥수수 빙수였는데 옥수수 아이스크림하고 같은 맛이었습니다.

굿즈는 친구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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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쯔왕돈가스를 먹으러 갔는데 웨이팅이 너무 길어서 옆에 있는 샤브샤브 칼국수 집에 가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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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용산 전자상가를 친구가 가보고 싶다고 해서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드론, 게임. 친구는 카메라하고 컴퓨터 부품 위주로 돌았습니다.


전자상가 안에서 발견한 포스터!

오오!하고 찾아가봤는데 가격은 16,000원. 생각보다 비싸네..하고 고민 하다가 결국 안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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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에서 발견한 파파도나스. 먹어보고 싶었던 곳이라 가서 취향껏 사봅니다.

메뉴 이름은 나중에 홈페이지 보고 적으려고 안 찍었는데 다 안 나와있네요 ㅠㅜ

일단은 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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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에서 옴뇸뇸하면서 종점인 목포역까지 내려옵니다.

저녁 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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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리품!!!

세상에서 가장예뻐 스티커! 하필 입고 간 옷이 스티커가 잘 안 붙는 재질이라 여러 번 떨어지고 붙이느라 헐었네요 ㅠㅜ 아이고 이 귀한 것이..


이사님께서 주신 가츠! 피규어하고 아크 시스템 웍스 부스에서 받은 스티커들.

이사님께서 주신 condemned2! 처음에는 바이오하자드 레벨레이션스인줄 알았어요.

이사님께서 주신 스포츠 타월!


그리고 현장에서 NGK들에게 나눠주려고 3개나 샀지만 필요 없다고 하셔서 남아버린 청심환...다음 오프라인 행사 때 먹어야지요.


PS. 남궁루리님께 선물도 되나 싶어서 챙겨갔던 보성 녹차축제에서 샀던 블랜딩티 세트.

친구는 빨리 보채고, 이사님이 너무 바빠 보이셔서 여쭤보지도 못하고 가방안에 곤히 잠들었다가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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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휴가 알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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