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양상추 느낌 나는 상추를 많이 심어서 샐러드 해먹기가 참 좋습니다
잘가라 로메인상추 네놈은 상추물김치에 넣기도 애매한 놈이었다
상추는 금방금방 자라서 보통 텃밭의 첫 수확은 상추가 됩니다. 기르기도 쉽고, 병충해도 거의 없고, 오랫동안 먹을 수 있죠.
자라기도 엄청 잘 자라서 제때제때 안 따면 그새 쇠어버릴 정도입니다.
열심히 먹어서 상추나무 만들어야겠습니다.
그리고 이건 양상추 맛 나는 상추로 만든 샐러드입니다. 종묘사에서 품종 이름 듣고왔는데 기억이 안 나네요. 드레싱은 대충 코울슬로 사서 뿌림.
혼자 살면 밥상에서 초록색 보기가 힘들지만, 텃밭이 있으면 걱정없습니다.
아삭아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