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 오른것에 쫄아서 어제 조금 빡세게 했더니 다행히 바로 복구되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싸이버거를 먹어서 운동을 꼭 해야겠다 생각했는데 방송보면서 놀다가 또 운동타임을 놓쳤습니다.
이렇게 된거 실내자전거는 무리고 근력운동만 조금 하고 자야지 하면서 11시쯤 아령, ab휠 스쿼트를 했습니다.
15분정도 근력운동을하니까 심박수가 펌핑되서그런지 어? 그냥 사이클도 조금만 타고 잘까? 시간없으니 인터벌로 하면 될텐데
라는 판단을 하고 인터벌 시작.
짧게 하려고 평소보다 풀파워로 인터벌을 타고 천천히 타는구간에서도 제법 빠르게 밟았습니다.
15분만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토할거같고 12시 전에는 샤워를 하고 자야 내일 제정신으로 출근할거같아서 종료.
조금이지만 운동을 하긴했네요
과연 싸이버거 칼로리vs 허접한 운동 누가 이겼을지는 내일 아침 체중계가 알려주겠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