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후배가 열량이 HEAVY한걸 먹고싶대서
버거운버거에 갔습니다.
근데 동기가 시간없다고 징징거려서
4명이가서 안먹고 포장해왔습니다.
분명히 바쁘면 우리 먹고 포장해주겠다고 했는데..
독살마렵습니다.
손에 잡히는거 아무거나 먹이면... 후...
세트보단 단품 두개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저는 치폴레가 케이준 그런 소스이름인줄 알았어요.
근데 알고보니까 할라피뇨더라구요.
그래도 적당히 매워서 괜찮았습니다.
화이트어니언... 하얀마늘... 윽 머리가!
맘터에 있는 화이트갈릭하고 거기서 거기인거같습니다.
역시 갈릭은 양파였어!
치폴레보다 천원정도 비싼데 패티 두깨도 다르고,
치즈랑 베이컨도 들어가고 소스랑 양파도 듬뿍준게
꽤 가성비좋은 업그레이드입니다.
p.s. 유게에서 마망의 MBTI를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