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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도 낙조전망대에 가다

안녕하세요 싱글이입니다.


저번에 말한대로 낙조전망대(개미허리아치교)를 갔다왔습니다.


원래는 대부도라서 묘하게 멀게 느껴져서 언제가볼까라고 생각만 했었는대


몇일전에 갔다온 자라섬과 비교를 하다보니.... 어? 갈만한대?라고 생각이 들어서 후딱 갔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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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8시쯤에 출발을 한뒤 중간에 물과 등산을 대비하여 비상식량을 사야되니 잠시 안산휴게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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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휴게소에서 약 30분정도 더 이동하여 도착한 구봉도 공영주차장에 도착을 했습니다.


출발을 하기전에 지도를 보고 가장 중요한 드론을 챙기고 아치교와 낙조전망대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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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섬에 갔을떄는 날씨가 맑은편이 아니였는대 다행히 금일은 사진처럼 비교적 맑은 상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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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도중에 발견한 구봉이 선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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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썰물떄 도착을 한 상태라서 걸어가면서 이것저것 사진을 찍다가 저 멀리서 보이는 다리를 보고 


어? 벌써 도착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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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처럼 금방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아치교에 도착을 해서 알아보니 저는 등산을 해야되는 코스가 아닌


옆길(썰물시 걸어서 갈수있는 코스)로 별 생각없이 이동을 해서 공영주차장에서 한 20분안에 도착을 한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이떄 별 생각없이 편하게 도착하고 편하게 나갈수있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아까 휴게소에 산 비상식품과 물을 거의 다 먹었는대....


먹었는대..... 매우 생각이 짧은 선택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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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교를 밑에서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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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치교에서 약 5분정도 더 걷다보니 도착한 낙조전망대


저는 날씨가 좋을떄 와서 드론이나 사진이 좋게 나왔는대


아침보다 노을이 질때 방문을 해도 아치교나 여기 낙조전망대에서 인생샷을 건질수 있을거 같습니다.


여기서 다시 최종적으로 드론을 더 촬영하고 난뒤에 큰 고민이 있었는대


나갈떄 아까처럼 편하게 나갈것인가 아니면 등산코스로 갈것인가?라는 큰 고민이였는대


여기까지 온거 그래도 다른길로 가보자라고 생각을 해서 등산코스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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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조전망대에서 조금 걷다보면 나오던 흔들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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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에서 찍은 아치교(여기까지는 발걸음이 가벼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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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한숨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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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한숨 코스(여기서 아까 마셨던 물이 생각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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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야간에 갈 NGK들이 있으시면 절대 해안선으로 가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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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한숨 코스(할렐루야)

여기서 옆으로(천국으로) 갈수있는 코스가 있었는대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끝까지가자라고 생각해서 으어으어하면서 계속 갔는대

가도가도 산길만 나와서 "혹시 나 다른길로 가는건가?라는 합리적인 의심을 하면서 등산을 했는대

다행히 저멀리 공영주차장이 보여서 마음속으로 기쁨의 비명을 지르고 조심히 주자창을 도착

혹시 낙조전망대를 가실 NGK가 있다면 

난 편한길을 원한다라고 생각을 하면 썰물시간에 맞춰서 제가 갔던 옆길을 택하시고

난 고난의길을 원한다라고 생각을 하면 맘편히 등산을 하시면 됩니다.

아무튼 주차장에서 갤탭으로 영상을 옮기고 근처 카페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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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자창에서 차로 3분거리에 있던 카페 '코브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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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다쿠아즈를 노리는 맹수? (카페에서 키우는 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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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의 등산으로 달달한 커피가 필요하여 연유라떼와 다쿠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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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 카페들이 다 바닷가와 가까워서 어디를 가셔도 뷰는 다 좋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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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에 마실거를 사러 잠깐 다시 안산휴게소를 갔는대


별생각없이 걷다가 눈에 띄던 연돈볼카츠


저번주에 갔던 자라섬은 솔직히 좀 스스로 긴가민가했었는대


이번 대부도는 다음에 시간이 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다라고 느낄 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에는 동두천에 '니지모리스튜디오'를 가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편집,BGM 없습니다.)












안산(단원구)이라는 곳을 예전에 어디 한곳을 가볼곳이 있어서 갔다가


이번에 2번쨰로 방문을 하게되었는대


곧 있으면 그날도 오고 있으니 이 분이 생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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