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맆의 기능 중 하나인 리버리!
이곳에서는 자기가 원하는 스티커를 만들어 볼 수 있어요.
그렇기에 똥 손인 KDK는 용기를 내어 도전을 해보기로 했어요.
그건 바로....
이 심볼을 만들어 보는것!!!
도안은 위의 사진이면 충분했기에 상상력을 발휘하여 삼각형, 사각형의 도형들을 짜집기 해보기 시작했어요.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중간중간 색이 미묘하게 틀린부분 들을 적용해 주는 것 이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 결과는....
!!!!!!!!!!!!!!!!!!!!!!!!!!!!!!!!!!!!!!!!!!
(KDK : 감사합니다.... 이 영광을 마망과 돌고래에게 보냅니다.... ㅠㅅㅠ)
자 그럼 적용한 모습을 볼까요?
전체적인 색은 파란색으로 중점을 두었고, 허전한 옆구리를 위해서 마망이 탔던 차를 오마주 하는 의미에서 R의 이니셜을 새겨 두었어요.
하지만 완성의 기쁨도 잠시... 횅하게 비어있는 뒷모습이 쓸쓸해 보이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무엇을 넣어볼까 고심하기 시작했고 역시 그것이 없다면 루리웹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하게 되었어요.
그건바로....
강.등.딱.지.!
이렇게 꾸며두니 이제서야 마음한켠의 빈자리가 채워지는 느낌이네요.
게임이 시작되고 이 딱지를 뒤에서 본다면 모두들 겁을 먹고 속도를 줄이게 될 것을 생각하니 든든해 지기까지 해요.
이제 1등은 저의 차지가 될 것이에요.
자, 그럼 꾸미기는 끝났으니 한번 달려볼까요?
오늘의 상대는 '과거의 나' 에요.
과연 '나' 는 '과거의 나' 를 이길 수 있을까요?
준비....
출발!!!!!!
아앗! 시작하자마자 2등이 되어버렸어요...
이대로 '과거의 나' 에게 지는가 싶었지만...
와우! 이겼어요!
분명 '과거의 나' 도 강등딱지를 본 순간 감히 앞으로 나설 수 없었을 것이에요!
이렇게 저는 다시한번 저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를 거두었어요!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