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읍...
요즘 일을 하고 있으면, 날이 추워지기 전에, 그러니까 얼어붙기 전에 최후의 발악이라도 하는 게 아닌가 싶은 진상들이 너무 많이 보여요
술을 마시고 싸움을 건다거나
술을 마시고 길바닥에 뻗어서 데려다 달라고 떼를 쓰지 않나
어떻게, 등기부등본 떼 와서 집주인인 척하다가 걸려서 도망가지를 않나
겨울이 오면 진상 추워서 진상 피울 껀덕지가 부족하니까 미리미리 피우고 가는 건가...
...
뭐, 가을타는 거라고 좋게 좋게 생각하면서 살고 있어요.
미루 이모는 가을을 타는 편일까요
센치해진 미루 이모... 보고 싶은데...
언제 와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