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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좋은 무청을 만들꺼야!(스압주의)


연속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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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뇨석들 몰래 목에 좋은 무청을 만들꺼에요

왜 이렇게 몰래 하냐고요?

그건 바로 뇨석들의 꿀을 사용할거라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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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다들 눈뜨고 잘도 자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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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몰래몰래

살금살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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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꿀단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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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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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들고 도망 갑니다




미리 사놓은 무

흠 어디다 뒀더라?

아항 여기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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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요즘 가족들이 기관지가 안좋은 거 같아서

기침 가래 목에 좋다는 무청을 만들어 먹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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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렛츠 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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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무를 깨끗하게 씻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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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득뽀득 새하얀 살을 보이는 튼실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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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쓰진 않고 절반 정도 흰 부분만 사용 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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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더 반으로 잘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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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 형태로 자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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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코롬 모아서



한번에 채를 썰면 편하지!



칼 사용할땐 언제나 고양이손을 잊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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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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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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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썰었던 무를 이제 단지에 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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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들어가게 촥촥 흔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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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쓰다 남은 무는 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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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라 란라~ 여기서 이제 등장하는 꿀

제대로 된 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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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확인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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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이런 리락이가 꿀냄새에 눈을 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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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어디서 달콤한 냄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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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킁

점점 냄새가 강해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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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둘러서 나가보는 리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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헠! 눈앞에 펼쳐진 장면은

자신의 달콤한 꿀을 몰래 쓸려는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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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락이:아뉫?! 무슨짓이야?!

조카:헠! 들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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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꿀을 쏟아낼려는 조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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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메롱!!!!

꿀단지에 달려는 리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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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꿀을 가지고 싸우기 시작한 둘

응차! 잉차!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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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힘에서 이길수 없었다!



리락이:호에엥! 내꿀을 뺴앗지 말아줭!


조카:아냐아냐 꿀을 빼앗는게 아니고 더 맛있고 몸에 좋은걸로 만들려고 한거야


리락이:꿀은 그냥 먹어도 맛있는걸?


조카:그리고 요즘 엄마 아빠가 기침이 많으신걸 너도 알지?

이게 두분께 좋은 음식이 될거니 꿀을 조금만 양보해줄수 있겠니?


리락이:응! 알았어! 엄마 아빠가 건강해지는건 나도 좋아!


효심으로 협상이 성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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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이렇게 꿀을 1:1 분량으로 부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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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잘 밀봉해서 3일에서 7일 정도 냉장고 넣어두고 마시면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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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간단하지만 후늉한 무청



완성!



이렇게 만든 무청은

1. 거담작용 2. 해독작용 3. 소화불량과 식적 4. 숙취해소

의 효능을 지니고 있지!


이걸로 가족의 건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좋겠어!


다들 여름 감기 조심하고 건강한 무청도 만들어 먹어봐!



근데 이렇게 간단한걸로 끝내도 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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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게 끝이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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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다음 번에 올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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