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미루 총통은 공산주의를 매우 싫어했습니다
(미루: 북미루 내려놓으라고! 기립하지 말고 모두 앉으라고!)
본인 땅 바로 옆에 콩산주의 국가가 있는 걸 보고
바로 정당화를 넣어줍니다
이제 전차 생산을 위해 기동 전차 설계사를 고용합니다
아직 잠수함 투입하려면 멀었지만
뜯어온 배들을 굴릴 연습을 해야 하니
해군 참모총장으로 되니츠 조카를 불러옵니다
공군도 마찬가지로 케셀링 조카를 불러옵니다
집중된 산업은 조카 뻠핑하는 데 옳다
이제 군수중대를 추가해주고
대공지원중대도 추가해줍시다
지원 중대 한자리는 공병 중대 II를 추가하면 그때 집어넣을 예정이니 일단 건들지 맙시다
기동전 교리는 꼬박꼬박 찍어서
보병 달리기 연습 꼭 해놓고...
MEFO 어음 지불은 어차피 금방 지나가니 해줍시다
검은 일요일 복구와 안겹치면 상관없습니다
10번째 중점
징병법 통과
이거로 조카들 징병이 2% 증가!
이제 공장도 늘어났으니 생산라인을 이렇게 조정해줍시다
*5, *10을 이용해서 깔끔하게 정리해주면 이렇게 됩니다
정복을 하니까 무슨 이상한 화폐도 들어와서
그걸로 인력을 삽시다
이제부터 미루는 악의를 품고 장난을 치기 시작합니다
1) 탄누 투바에 정당화
미루: 이건 또 뭐야...(9)
2) 보탄 국에 정당화
그렇게 하니까
우선 보탄쪽에 독립보장이 걸립니다
보탄의 정당화를 풀어줍시다
(어차피 일본 치는데 필요하지만 지금 급한 건 아니니...)
한편 협정으로 뜯어온 해군의 양이 가히 어마어마했고
미루 총통은 수상함을 래더 조카에게 일임했습니다
정비 중대 II를 찍으면 전차의 신뢰도를 크게 올릴 수 있습니다
꼭 찍어줍시다
그리고 나중에 항공모함을 만들 것에 대비해
항모 전단 편제를 만들어놓습니다
2티어 포가 39년 연구인데
중형전차에 쓸 중형곡사포가 39년 연구를 해야 열리기 때문에 빨리 연구해줍시다
늘 그랬듯이 안 쓰는 비행기는 갈아주고
정당화를 하는 데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1) 약소국이어야 할 것
2) 세력이 없어야 할 것
3) 전쟁중이 아니어야 할 것
이러면 보통 독립보장이 들어오기 땨문애 그걸 역이용해야 합니다
3) 리스에 정당화
11번째 중점
동부 영유권 재주장
아티아 코뮌을 치기 전 보급상태를 한번 확인 한 후
1937년 12월 17일 아티아 코뮌에게 선전포고
50개 사단을 열 몇개 사단으로 막는 건 아무래도 역부족이라서
보병 기동전(aka 촉수질) 앞에서 아티아 코뮌은 정신을 못 차립니다
그 와중에 아키 공화국은 영국쪽에 붙고
네네인가 뭔가하는 이상한 나라는 크림을 달라고 합니다
상큼하게 거절해줍시다
1938년 1월 6일 아티아 코뮌 항복
이제 영국이 리스에 독립보장을 걸었으니
리스의 정당화를 빼주고
4) 스바루에 정당화를 걸어줍시다
이 와중 옆 키아라는 세력을 만들어 우리 미루국을 위협하고 있고
미루국은 공장이 급하니
일단 비밀경찰로 식민지 관리법을 조정해줍시다
대포 기술사도 초빙해줍시다
12번째 중점
레벤스라움
사실 미루스라움이 맞지 않을까 싶은데
이딴 전투기 야메로...!
5) 파라과이에 정당화
그리고 키아라와의 전쟁을 개시
1938년 6월 5일 키아라에 선전포고
이나와 칼리오페국 역시 참전
(물론 미루 총통의 계산에 다 들어간 것이라 크게 의미는 없습니다)
6) 루나에 정당화
스바루에 독보가 걸려있으니
정당화를 풀어줍시다
탄누투바에 정당화를 푸는데
아멜리아가 영국을 침공합니다
이제 정당화를 막 걸어서 장난치는 게 됩니다
해군 함대는 메클렌부르크로 옮겨서 칼리오페로 향한 상륙을 준비합시다
한편 아멜리아는 영국과 프랑스, 줄 잘못 선 아키 공화국을 잡아먹고
보탄은 이미 죽은 연합국에 가담합니다
연합국의 주요국은 현재 프랑스
(아까 미루 총통의 장난질로 독보가 걸렸는데 홋카이도 뺐는다고 그대로 침공하는 바람에 그만 영국과 싸우게 되버린)
다음 중점
마지노선 우회
(실제로 인게임 상에 마지노선이 없는게 함정이지만...)
저기 저 시온 아쿠아 전쟁은 뭔 이상한 아프가니스탄을 뱉은 모양이고
프랑스는 저기 외딴 서아프리카에 찌그러진 상태입니다
7) 하아토에 정당화를 걸어줍니다
해군 교리는 아직 잠수함이 많지만
기지타격을 찍어줍시다
수상함 써먹을 게 필요하니까요
칼리오페 합류
하지만 이미 그럴줄 알고 상륙 계획은 짜두고 있었고
콩고 쪽 전선은 카메룬을 흡수하면
그만큼 저기도 지켜야 할 곳이 많아서
카메룬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참전시키지 맙시다
키아라에선 키아라와 이나가 합쳐 막고 있어서
우리도 어느정도 피해보는 상황
한편...
전차를 만들었으니 이제 뽑을 차례입니다
그리고 식민지 주둔군이 사용할 경전차를 생산라인에 놓습니다
헌병지원중대만 연구해서 붙이면 바로 식민지 관리 투입으로 보내도 좋습니다
기갑 사단 준비 90%
한편 키아라는 서부 땅을 서서히 빼앗겨가고 있었고
공군은 이제서야
전장지원 교리 연구 시작
이거보고
진짜 공군 연구가 제로에서 시작해야 하는 상황인걸 알고 탄식이 나왔지만...
다행히 애들이 공군연구를 안해서 망정이지
한편 미루국은 어느새 키아라 국 사단을 많이 밀어냈습니다
인력 보충은 짬짬이 하고
미루: 저 코로네인가 뭔가 하는 건 왜 수에즈 갖고 난리야...
다행히 독일 중점중에 연구 슬롯 주는 중점이 하나 더 생겼으니 그거 찍어주고
키아라 군도 슬슬 사단수에 한계가 오는 모양인지 밀리기 시작합니다
교환비 1:2
어느새 해안가까지 밀려난 키아라국은
끝내 항복하고 맙니다
하지만 아직 칼리오페 국이랑 이나 국이 있고
얘네 다 항복시켜야 전쟁이 끝납니다
이제 준비한 조카들로 상륙갈 시간입니다
칼리오페국 쪽 해안은
우리가 상륙하기 위해 잡아 뒀으니
빨리 상륙하러 갑시다
신나는 빈집털이 시간 (2)
이제 보병을 다 투입해 칼리오페를 밀어버립시다
얘네도 병력이 없으니 순식간에 조카들의 물량공세에 버티지 못하고 밀려납니다
그 덕에 차량화 사단으로 스톡홀름까지 달려도 막을 사단이 없는 상황
그리고 당연하지만 막고있던 사단은 기동 보병 전략에 의해 고립당합니다
어느새 100k에 육박할 정도로 갈린 칼리오페
사단 3개로는 이제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리고 육군 전차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제로뿐인 공군 연구도 시작합니다
이제 카메룬 공업화 중점을 순차적으로 찍어주고
이나를 밀 준비를 합시다
상륙 보병이 상륙에 성공하면 바로 차량화보병이 상륙에 들어갈 수 있게 준비를 해줍시다
칼리오페는 바로 항복했고 이제 이나를 치러 갑니다
당연하지만 이쪽 육로는 보급 거점이 별로 없어서 잘 안밀리니까...
이렇게 상륙을 찔러주고
차량화보병도 같이 찔러줍니다
위아래로 동시에 침공해 이나를 마비시킨 미루 총통은
1938년 12월 21일 이나, 칼리오페, 키아라의 항복
을 받아냅니다
미루국은 이제 유럽의 최대 패권자가 된 것입니다
한편 후부키는 하아토에 독립보장을 걸어버리고
미루 총통은 이 참에
후부키도 밀어버리기로 합니다
찍던 중점 다음 중점으로 베저위붕 작전을 찍고
해군을 밖으로 빼줍니다
(사실 한개 함대 정도는 안에 놔둬도 되긴 했지만...)
후부키랑 전쟁하면 덴마크 해협이 막히기 때문입니다
후부키와 미오가 강대국이기 때문에 미오 침공을 하는데 있어서 신중함을 기해야 합니다
오카유애 대한 선전포고는 다른 나라가 하고 있으니 냅두고
파라과이의 정당화를 풀고 하아토는 냅둡니다
1939년 1월 15일 하아토에 선전포고
그와 동시에 후부키가 자동 참전함에 따라
후부키의 세력에 가입하게 되고
미루국은 준비한대로
노르웨이와 덴마크 방향으로 전개한 병사들로 진격합니다
7일만에 후부키 항복
한편...
미루: 뭐? 알로에가 우리 뒤통수 친다고?
*39년 쯤에 오스트리아 달라고 하는데 주든 말든 관계없이 이렇게 정당화를 걸어옵니다(사실 주면 안되는 게 오스트리아가 독일 핵심주라...)
빡치지만 생각외로 얘네 사단수가 별로 안 많으니 후부키 치고 남은 걸로 이쪽에 보내줍시다
농담안하고 저기 세력 다 합쳐도 보병 조카들이랑 붙으면 수로 압도적으로 밀립니다
1939년 3월 22일 알로에의 선전포고
1939년 3월 22일 기준 현재 미루국과 전쟁중인 국가:
알로에, 유키하나 제국, 네네, 라미, 폴카(이상 알로에 방위조약 소속 국가)
후부키, 하아토, 마츠리, 코로네, 미오
그리고 각 국에 보낸 의용군까지...
미루: 이것들이 진짜 보자보자 하니까!
너희 진짜 다 가만 안둘거야!
지구 끝까지 쫒아 갈거야!
과연 미루국과 미루 총통은 벙커에서 엔딩을 마칠 것인가
아니면 저 두 세력을 때려잡고 진정한 어둠의 미루 제국을 만들어낼 것인가
미루: 시대는 역동하고 이따!
다음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