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하!!
다시 등장한 태국 조카다!
현생+야근+시골 농사일 돕느라
이모 방송을 자주 접하진 못했지만
이모가 잠깐 휴식기를 갖는다는 소식을 들었어!
하지만 이 벌레조카는 멈추지 않지.
오늘은 지난번 딱정벌레를 넘어선
또 다른 벌레글로 돌아왔지!
오늘의 주제는 바로 "벌"이야!
[꿀+벌]
벌의 기본적인 특징은 바로
"꿀을 모은다"라는 점이지.
평범한 꿀벌부터 쌍살벌, 호박벌, 말벌까지
일단 꿀을 모으는게 유전자에 박혀있나봐.
[야... 꿀벌!]
하지만 꿀벌들은 생각보다 약한 편이야...
먹이를 모으고, 보존하는 것에만 집중해서인지
생각보다 전투력은 약한 편이야.
[...넣을게]
그래도 벌들의 생존력은 굉장히 뛰어나지.
이 벌들이 만드는 꿀은
유통기한이 없을 정도로 보존력이 강해.
그래서 벌들 역시 적응성이 높은 편이지.
[장수가 붙으면 일단 크다]
벌+적응력=장수말벌
일거야.
시골출신인 나도
장수말벌 보면 일단 도망쳐야 한다는 걸 알거든....
드론이 없는데 드론 소리가 나면
일단 도망쳐야 하는게 기본이야...!
[네 바위 틈의 보석상자]
적응력이 워낙 좋다보니
돌, 바위 가릴 것 없이
어디서건 잘 지내는 친구들이야.
돌에서 지내면 석청(石淸),
나무에서 지내면 목청(木淸)이라 부르는데
일반 꿀에 비해서 굉장히 비싸...
[위-이이이이이이이!]
독침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달콤함을 갖춘 이 친구들
이모도 나쁜 이미지보다는
좋은 이미지로 대해줬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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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생+야근 덕분에 이모 막방도 지켜보지 못했지만
태국 조카의 벌레 프로젝트는 끝나지 않는다...
기억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