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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루를 기다리는 조카일기 2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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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모처럼만에 날이 맑았네요. 


비가 많이 와서인지 습도도 내려가 걸어다닐만한


날씨였어요.



진짜 여름에 습기만 없어도 버틸만한데


하필 그놈의 호우와 장마로 습기가... ㅋㅋㅋ..



거의 몇년간 덕질을 안하고 살았는데


3달전부터 나루토 보기 시작한거에 이어


최근 몇일전부터 한 아이돌 육성게임을


보고 있어요.



제가 보고 있다고 쓴 건 직접 게임을 하고 있는건


아니고 스토리가 유튜브에 영상으로 올라온걸


정주행 중이어서에요.



각자의 이유로 현실의 벽에 부딪치고, 실망하고,


포기하던 아이돌 또는 지망생들이 한 대사덕에


다시 뭉치게 되는 장면이 있었어요.



'오늘은 좋지 못한 날이었어도 내일은 좋은 날이 올거니까'



뻔한 대사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랜만의 덕질이라 그런지 조금 새롭게 느껴졌어요.



조카 여러분과 미루도 오늘 하루가 힘들었다면


그건 도전을 피하지 않고 헤쳐 나갔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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