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 이모가 장기간 휴방을 한 다음날 인터넷에서 이 노래를 들어봤는데 가사가... 가사가 참 슬프게 들리더군요. 본편에서 쓰인 의미도 의미지만 마치 이모를 향한 우리 조카들의 바람이 담긴 거 같아서 말입니다. 지금도 이 노래를 들으면 괜히 가슴이 먹먹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