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이모
그동안 고마웠어
이모 방송 보면서 많이 행복했던거 같아
현생을 치열하게 살다보니까 방송을 온전히 챙겨보지는 못했는데 항상 다 챙겨보고 재방도 보려고 노력했었어
실시간으로 채팅하면 사고치는 타입이라서 도네로 사고칠까봐 나중에 해야지 나중에 해야지 하다가 결국 이모한테 용돈도 못줬네...
이건 지금 생각해보면 많이 아쉬워...
기업세 버튜버라서 계약이 종료된 만큼 이제 어른의 사정으로 게시판 와서 눈팅만 가능하겠지만
개인적은 바람이라면 만약 사사고모랑 연락처를 주고받았다면 6개월이라던지 일년만이라던지 그쪽에서 비공식 썰로 근황이라도 알 수있었으면 좋겠어
성장형 버튜버로서의 이모의 여정은 이제 잠시 멈춰졌지만 현생의 이모는 항상 멈추지말고 달려나가길 기도해줄께
그럼 루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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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잠들기 전까지 오프라인된 방송을 끄지 못한 1인이야...
내가 생각하는 이모의 주제가는 Snow halation이라고 생각했는데
인간적으로 막방할거면 엔딩송으로 한번 열창한번 해주고 갔어야지!!!!
한복입고 머니건도 쏘면서 말이지...
많이 그리울거야 이모...
행복해야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