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현생 때문에 이틀동안 미루국에 출석하지 못해 넘나 아쉬웟고
하필 금요일 마지막 플레이가 죽음으로 끝나서 마음이 꺽여서 미루국을 안 들어간 거 같아보였겠지만
일이 생겨서 겜을 못한 것 뿐 ㅎㅎㅎㅎ
금요일 미루 방송도 못 봤다 마지막 미루국에서 킥 당한 것만 봤다 ㅋㅋㅋㅋ
암튼 오늘 저녁 들고 들어와서 미루국을 들어가봤는데 역시 잘 커졌다
근데 너무 잘 커져서 무서웠다
나는 광부를 달고 있지만 나는 광질을 잘 못한다 쫄보라서 지옥도 잘 못 가고 광질하다가 자주 죽었었고
미루국 들어가서 여기저기 구경하다가 밀밭 좀 밀다보니 어떤 분이 네더라이트 좀 캐달라는 부탁이 넘나 무서웠다
ㅎㄷㄷㄷ 어케 벌써 네더라이트가 보급될 정도로 커진 것이지?? 이것이 초 강대국 미루국??
주민들은 다 어디 간 것이지? 분명 주민 늘리기를 하고 있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소리는 들리지만 어디에 있는지 보이지 않는다
미루국의 성장세에 밝혀지면 안되는 비밀이 숨겨져있는 것인가??
미루국을 돌아다니다 보니 이상한 건물이 보였다
언뜻 보면 흉물로 보였지만 미루국에서 흉물은 철거된다고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 그 역겨운 군대 연병장과 생활관을 그대로 가져왔다
안그래도 미루국 키기 전에 밥을 대충 1.2인분 먹어서 더부룩한 상태였는데 이 건물 덕분에 토도 할 뻔했다
대충 둘러보다 보니 행보간(마네쟈)님이 싸지방을 만들라고 했지만 나는 군생활 당시 맨날 싸지방에서 놀았다
그래서 도망쳤다 나는 군대가 싫다 너무너무 싫다 다시는 보기도 실타
암튼 놀다보니 행보관(매니저)님이 굴좀 크게 파자고 하셨당
나는 저번에 죽고 나서 도구 회수를 못해서 왔다갔다 따까리 짓만 할려고 했는데 강부 데장님이 개쩌는 다곡을 줘서 일인분은 한 거 같당
근데 강부 데장님과 행보관님은 각각 5인분씩 하셨당 ㄷㄷㄷㄷㄷ
암튼 굴좀 다 파고 나서 여기저기 또 돌아다녔다
건물이 아직은 적은 거 보니 왕이란 X루 라는 왕이 폭정을 펼치고 있긴 한가 보다
백성들 잠 잘 곳은 없는데 일단 황궁부터 크게 지으라고 하다니....
근데 비록 일이 있어서 나는 건축에 도움을 못 줬지만 어째서 내가 저번에 유튜브 보고 만든 일본풍 성이 아니고 그 유튜바가 만든 중국풍 성인 것이지?? X루는 거대한 대륙을 통치하는 황제가 될려고 하는것인가?
미루국 백성의 집터부터 만들어줘야하는 것 아닌가.... 나는 마크 주민들의 집도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하는데...
미루국은 건국 때부터 피를 봐서... 그 주민들 집이 다 사라져... 아니 당신네들 누구야?!!
(미루국 품위유지를 위해 검열당한 작성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