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손실 4일차에 잡초처럼 바들바들 말라가고 있었는데 꼬까옷입고 돌아오셔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시참때문에 크아 다운부터 계정까지 만들었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한게 얼추 5년전쯤 술먹고 새벽피시방에서 친구끼리 해본거라 이기긴했지만 사실 이모랑 거의 똑같은 심정으로 이게 뭔지 뭐하다 이기는건지 어리버리하다가 끝났습니다. 카트보단 잔기술이 많아서 아직 이모가 많이 어려워하는 것 같았지만 아무튼 즐거웠습니다.
갈틱쇼는 사실상 눈치게임급 스피드 퀴즈라서 굉장히 긴장감 넘치게 했습니다. 너닿 진짜 좋아해서 전에 애니월드컵때 언급만 나와도 즐거웠는데 막상 오늘은 나루토에 뇌가 지배당해서 네지만 외치다 사와코를 놓쳤습니다.
스피드퀴즈답게 빨리맞춰서 그런가 한 문제맞추고 6등해서 기분이가 좋았습니다
오늘부터 제가 세스타 에스파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