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올라온 다른 시청자분들이 이모에게 추천하는 게임들이 많았는데 대부분 공감이 갔어요.
이모가 어렵지 않게 플레이 하면서 실력을 점차적으로 올리는 게임들 말이죠.
동물의 숲
게임이 매우 복잡치 않으면서 힐링이 주된 빌딩겸 파밍 게임.
튜토리얼과 조작법도 가벼워 컨트롤에 있어서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 같습니다.
npc 상호작용도 어느정도 있고 낚시, 건설, 제작, 채집, 축제 등 즐길 거리가 많습니다.
이모에게 있어서 선물세트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케이드 게임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게임을 강력 추천합니다.
올드 게이머들에게 있어서 추억의 게임들이자 근본아닐까요?
미루이모에게 있어서 생소하겠지만 깊게 생각할 필요가 거의 없고 재미로만 해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겁니다.
게임 버튼도 왠만하면 3~4개라 컨트롤에 있어서 어렵지 않을테죠.
거기다가 게임을 하다가 잘못해서 캐릭터가 죽어도 이어하기를 하면 그 자리에서 바로 되살아나 적들을 쓰러뜨릴 수 있죠.
물론 어려운 게임도 있습니다만 이런 게임들도 무작정으로 해도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마리오 카트 8DX
원래는 스위치 이전에 Wii U로 출시된 게임이었지만 스위치가 나오고 나서 리마스터+확장판으로 나왔습니다.
게임 본편 뿐만 아니라 2023년 말 까지 코스 dlc를 낸다고 합니다.
컨트롤은 어느정도 요구를 합니다. 드리프트 후 부스트, 운전중에 아이템 사용, 코스 바깥으로 안 벗어나기.
레이싱 게임이 여러가지 있지만 그란투리스모, 릿지레이서, 니드포스피드 등의 리얼리티 레이싱 보다는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들 말고도 추천 하고 싶은 게임들 천지지만
아직까지 이모의 게임 실력이 부족하기에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포탈1를 하는 걸 보니 확실히 타 게임에 비하면 달랐다고 느꼈습니다. 대부분 그걸 인정하는 것 같고요.
저만 이렇게 생각할수도 있는거지만, 파피 플레이타임이나 염소 시뮬레이터, 마크를 할 때 보고 느꼈는데,
이모는 3D 게임에 아직 익숙치 않은거 같습니다. 3d 게임도 꽤 오래된 방식의 게임이지만
게임 자체를 많이 안해봐서 그런지 게임을 할 때 놓치는게 많은거 같습니다.
시야에 있어서는 마크 다이아 때만 봐도 완전 앞에 있어야 찾을 정도로...
이건 모니터 문제일수도 있겠죠. 이모 본인이 시야가 좁다고 한 것도 있고.
물론 2d 게임들도 어려워 하고 있지만, 뭔가 게임 조작에 있어서 힘들어 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튜토리얼을 본다고 해서 되는게 아닌 것 같더라고요.
좀보이드 때도 매니저님이 마우스 좌, 우클릭 알려주고 하시던데 이건 진짜 몰라서 그런건지 감이 잘 안옵니다.
게임도 어떻게 보면 처음엔 다 힘들지만 하다보면 익숙해지기 마련이잖아요?
개인적으로는 2d 게임과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나중가서 3d 게임을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