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2일!
2001년 생 미루 이모의 (1)24번째 생일!
(처음 만났을 때는 22세였는데 중간에 나이가 한 살 줄었죠. ㅎㅎ)
미루 이모 없이 보내는 2번째 생일이 되겠군요.
생일 축합니다.
비록 준비 한 건 없지만 축하하는 마음을 전하고 싶었어요.
미루 이모 요새 겨울인데 따뜻하게 지내시고 계신가요?
미루국도 많이 추워졌을텐데 감기 안 걸리게 따뜻하게 입고 다니셔요.
겨울철인만큼 하늘이 많이 맑습니다.
서울에서도 미루 이모가 보고 싶어했던 별들이 종종 보이더라구요.
미루국에서는 하늘 가득히 보여서 미루 이모가 봤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많은 축하와 함께 선물도 많이 받으면 좋겠습니다.
좋아하시는 슈붕도 많이 드시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많은 조카들이 흩어지고 나서 어떻게 지내는지 잘 모르지만
그래도 간간히 보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조카들은 아마도 그럭저럭 잘 지내고 있을거에요.
저도 그렇고요.
올해 건강하게 그리고 기적같은 일이 많이 일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생일 축하드리고
오늘 하루도 행복하세요.
그럼 루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