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블프 세일하길레 스팀덱을 고민만하다가 사보려고 갔습니다. 가장 가까운 지점은 체험존이 없었고 대중교통 1시간 거리는 체험존이 있어서 그쪽으로 갔습니다.
가서 만져보고 들어보고 아무도 관심 없길래 철판깔고 한 5분 내외로 들어보았습니다. 이건 들고할 수 없는 기기 같더군요.
어디에 대고 하자고 생각해도 목디스크 때문에 그럴거면 책상에 앉아서 모니터로 하는게 좋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독모드도 별로하고 하고.....
1시간을 걸려서 가서 10분정도 고민하다가 결국 포기하고 다시 1시간을 들여 돌아가고 있습니다. ㅎㅎ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