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내 완성했어 나만의 작품이 "
한 늙은 과학자가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는 안드로이드를 보고 기쁨을
보였다
"저기...주인님 언제 움직일수 있나요?"
"전차의 공격에도 버틸수 있는 신소제 장갑 다양한
무기를 수납할수 있는 웨폰 시스템 이것저것 체크해야 할게 많아"
시스템 점검을 하면서 여기저기 살펴보는 남자를 보며 그녀는
얼굴만 붉어질 뿐이었다
"아아 늦었다 늦었어 어서 가지 않으면 주인님이 혼내실 거야!"
이른 아침 그녀는 서둘려 뛰어가고 있었다 그녀의 뒤에는 흔적으로 보이는 듯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 아마도 큰 전쟁을 하고 온 모양이다
"아아 죄송해요..."
추진 로켓을 사용하려다가 뒤의 마을에 불길이 옮겨붙고 만다
훗날 전술인형 이라고도 불리는 안드로이드 소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