すれ違う人
白線の上を丁寧に歩く
野良猫みたいに
스쳐가는 사람
백색 선 위를 얌전히 걷네
길고양이처럼
うつむきがちな夏の朝には
誰かに迷惑かけたくてしかたない
움츠러들기 쉬운 여름 아침에는
누군가를 괴롭히고 싶어 견딜 수 없어
いろんな気持ちが毎日 うまれて キスして
ふざけた言葉がだいすき
ヘイベイべたまにはいいでしょう
여러 기분이 매일 일어나서 키스하며
장난치는 말이 너무 좋아
헤이 베이베 가끔씩은 괜찮죠
ふと気がついたら
ときめくセリフも思い出に変わる
さびしいけれど
문득 깨달으면
두근거리는 대사도 추억이 돼
서글프지만
だから今だけ どうか今だけは
魔法が解けるまで 愛しあおうよ
그러니까 지금만큼 부디 지금만큼은
마법이 풀리기까지 사랑을 나누자
明日には忘れる約束たくさんしようよ
小島がさえずるときまで
ヘイベイベたまにはいいでしょう
내일에는 잊을 약속 잔뜩 하자
작은 새가 지저귈 때까지
헤이 베이베 가끔씩은 괜찮죠
ああ、あなたに花の名前の一つでも
あげること できたらいいのにな
아아, 당신에게 꽃이름 하나라도
건넬 수 있었으면 좋을텐데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