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작년에 나온 Helloween 앨범이 너무 좋네요.
미하일 키스케랑 앤디 데리스 그리고 카이 한센이 한자리에서 노래를 부른다는게
어색하면서도 마냥 좋아서 출퇴근길에 주구장창 듣고 있습니다.
아이언메이든이나 다른 그룹들은 시간이 흘렀다는게 느껴지는 반면
헬로윈은 아직까지 깔끔한 고음들을 뽑아주면서 어우러지는게 정말 감동입니다.
19년도 리오 공연 영상을 보면 다들 나이먹은게 확 느껴지는데도 이정도 역량을 보여준다는건
정말 자기관리를 철저히 했다는 증거겠죠.
Skyfall, Fear of the fallen, Indestructible 이 세곡은 특히나 애정하는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