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부스에서 위스키 위주의 증류주들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큰 기업들은 부스를 여러가지 빌려서 재미있는 컨셉이나 시도를 하더라고요.
물론 위스키만 있는건 아니고 약간이지만 막걸리와 맥주 부스도 있었습니다. 하드포션 막걸리는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신상제품인 드라이까지 시음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스터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증류소에 대한 설명하는 프로그램도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저는 대만 증류소 카발란 위스키의 마스터 클래스에 참여해서 위스키도 시음하고 앰버서더 분이 말씀하시는 카발란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개방된 스테이지에서 좀 더 가벼운 형태로 진행되는 하이라트 프로그램도 진행됐습니다. 유튜브 주류학개론의 수령님, 주락이월드의 조승원 기자님 강연도 여기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