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만 하다가 어느 글인가 보고 알콜 게시판 있다는 거 알고 놀러 왔습니다.
오늘 다 떨어진 피트와 버번을 보충하느라 집근처 바틀샵가니 세상에 러셀 리저브 싱글 배럴이 있네요. 원래 2병만 구입 예정이던걸 바로 지름신 소환해서 1병 더 추가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자로 벌써 이달 용돈 다 날렸네요. 오늘자 구매품입니다.
머 언제가는 뚜따할 날이 오겠죠? 그때까지는 일단 피트와 버번으로 잘 마시겠습니다.
덤으로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술들입니다.
...생각해보니 거의 다 도수 50도 넘네요 허허... 가끔 놀러오고 술에 대한 개인적인 감상도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