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전통주샵에 갔다가 원래 사려고 했던 고구마랑 보리소주 말고도 사장님께 영업(?) 당해서 사온 녀석입니다.
오리지널은 도수가 50%대이던데 이건 하이볼 용으로 개발해서 나온 거라고 하네요. 구하기 힘들다고 해서 그냥 사왔습니다ㅠ
결과는 만족, 하이볼 만들어서 마셔보니 토닉워터가 아니라 그냥 플레인 탄산수로 만들어도 이녀석 특징인 시트러스 향이 직관적으로 퍼지고 약간의 곡물향이 느껴지는 마시기 쉬운 타입이네요
니트로도 괜찮다고 하는데, 담번엔 59.5%짜리 구해서 마셔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