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그램(레몬)에다가 대략 1:3의 비율정도로 맞췄습니다
이게 씨그램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번에도 유독 쓴맛이 강조돼서 어디 깊숙히 박아뒀던 레몬주스까지 꺼내온 결과
네 레어브리드 맛은 어디가고 도수의 쓴 맛만 남아서 간신히 레몬맛으로 간을 맞췄습니다
피니시에서 살짝 버번의 느낌이 있긴 하지만..
이럴거면 굳이 레어브리드를.. 쓴.. 이유가 없는데..
하지만 술이란 무릇 어떤 방식이든간에 마시기 위해 있는 것
다음에는 얼마 남지 않은 맥12년 하이볼 감상평을 가져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