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지금까지 마셔본 블랜디드 위스키 중 꽤 괜찮다고 느꼈던 게 조니워커 시리즈였는데, 우연히 들른 집더하기 야탑점에서 그동안 잘 안보이던 신기한 녀석을 봤네요.
XR 21년... 조니워커가 아니라 조니워커 앤 선즈 브랜드로 나오는 위스키가 있더라고요.
19만 6천원인가 했던 것 같은데 박스에 기스가 많은 걸 보니 창고에 있던 녀석을 꺼낸 것 같더군요.
XR 구매하는 김에 옆에 있던 1792 스몰배치도 한 병 집어왔는데 다행히 아직 6.4만원 정도 하더군요.
제가 구매하고 남은 박스(병)이 3박스 였고 1792는 7병 남아 있었습니다.
나름 괜찮은 위스키들이라 찾으시는 분이 계실 것 같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