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시험치고 오는길에 대형마트 들려서 술을 종종 삽니다
이번에는 막걸리로 정했네요
왼쪽부터 느린마을 옛날막걸리고 우곡생주 이렇게 집어왔습니다
느린마을 막걸리부터 마셨습니다
예전부터 평이 좋던데 이번에 마셔보니 알겠네요
무감미료로 이정도 단맛을 낸게 안믿길 정도로 달달합니다
하얀게 진짜 우유같고 마실때 질감이 너무 물같지 않고 보통의 막걸리보단 걸죽해서 좋았습니다
그에 반해 우곡생주는 기대했다가 한대 얻어맞은 느낌 ㅋㅋ
진짜 말도안되게 걸죽합니다
옛날막걸리고하고 비슷할 정도로 걸죽한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데 도수가 10도로 높다보니 마실때마다 알콜이 살짝살짝 느껴지는게 제스타일은 아니였네요
걸죽 새큼 알딸딸 3콤보로 힘들었는데 작은잔에 따라서 마셨으면 딱이였을듯 합니다
옛날막걸리고는 다음번에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