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살짝 몸살기운이 있어서 일찍 퇴근하고 씻고
바로 누워서 거의 12시간 누워있다 일어나니 오늘 아침 괜찮아졌네요.
원래 오늘 휴가라서 아침에 커피 내려 먹을 생각이 가득했다가
아파서 커피 못마시면 어쩌지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다행히 나아졌습니다.
음~스멜..
40-60-100-60
40 가수로 마무리 했습니다.
첫 느낌은 레전더리보다 신맛이 좀 더 두드러지는 느낌이었습니다.
신맛 뒤에 단맛도 살짝 느껴지고
그리고 역시나 깔끔하네요.
계속 향을 맡으면서 조금씩 홀짝이며 마십니다.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원두를 내맘대로 내리고 마시는 느낌이 뭔가 오묘하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