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 구독자 158명 | Full Frontal | 커피꾼

2박 3일 오사카 여행중 마신 최고와 최악의 커피

안내해준 친구에게 에스프레소로 라떼 내려주는데가 있냐고 물었는데, 모른다고 해서 스타벅스나 편의점에서 라떼만 계속 사먹었습니다.


신기했던점은, 편의점 커피에 카페인 표기가 의무가 아니라 좀 당황했었고, 스타벅스에 줄이 많이 길어서 당황했었네요.


도토루가 유명하다고 해서 가봤는데 딱히 별 느낌은 없었습니다.



먼저 최고의 커피는 편의점 커피만 계속 사먹다가 그냥 스타벅스 들어가서 사먹은 라떼 그란데 입니다.


원두는 비슷한것 같은데, 우유에서인가 달고 고소한 맛이 확 올라와서 굉장히 인상 깊은 맛이었습니다.


다시가서 벤티 사이즈로 먹었는데, 비율문제인지 그 맛이 안나서 조금 시무룩 해졌었네요.


img/23/11/25/18c0494b79d13c77.jpg




최악의 커피가 굳이 있어야 하나? 하는 생각을 지워준 로손 편의점에서 마신 아이스라떼 큰 사이즈입니다.


분명 내릴때 커피도 나오고 우유도 내려오는걸 보았는데, 커피맛도 안나고 우유맛도 안나서 신기했습니다.


img/23/11/25/18c049d8d7513c77.jpg



조금 먹고 난 사진인데, 색부터가 심상치 않았네요.


img/23/11/25/18c049d908d13c77.jpg



멸균우유반컵 물한컵에 드립커피 반수저 정도 넣은 느낌이었네요.


친구도 가끔 먹어봤다는데, 이걸 먹어보고 왜이러지? 이맛이 아닌데! 하는거 보면 원래 이렇지는 않나봅니다.





로그인하고 댓글 작성하기
루리웹 오른쪽
루리웹 유머
루리웹 뉴스 베스트
PC/온라인
비디오/콘솔
모바일

루리웹 유저정보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