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찍은 메뉴판.. 고급커피 이외에도 옆에 또 주류도 취급.
화환과 원두 및 와인 보관고
고민하다 고른 5번 다마 데 엘라이아 커피입니다.
작년 BOP원두이고 맛보니 확실히 맛있는 고급 게이샤 커피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게이샤라는 품종 중에서도 최고급라인이니 어찌보면 당연한거겠죠.
그러다가 비교를 위해 1번 제일 비싼 BOP2024 누구오 워시드를 마셔봅니다.
분명... 5번 BOP 커피도 굉장히 맛있고 좋은커피였는데
1번 맛보는 순간 5번은 그냥 묻혔습니다.
그렇게 5번 BOP 커피를 다시 마셔보니 그냥 맹맛입니다. ㄷㄷ
이야 이렇게 급이 차이나는구나 하며 마셨습니다.
누구오 워시드 상당히 괜찮았어요.
아직 커알못에 가까운 지식이랑 경험치이지만
이번 기회에 최고급 커피가 주는 느낌이 무엇인지 체험할 수 있던거 같았습니다.
그렇게 드립존 경험을 마치고 굿즈 구경하고
냐루비도 보러갔습니다.
멜론라떼 맛있습니다. 진한 메로나 느낌 ㅋㅋ
다음에 기회되면 냐루비 테이크아웃쪽의 따아나 라떼 마셔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