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저렴이 포트에 끓인 물 부어서 쓰고 있는데.. 이번에 카페쇼에 가서 하나 구매하려고요~
NeverEndingSEGA
24.10.31 18:34
최소 타임모어는 가는게 좋습니다
나비보베따암
24.10.31 19:00
저는 윌파 전기포트 씁니다.
써보면서 느끼는 장담점은
장점
싸다
온도설정 가능한 포트치곤 꽤 저렴합니다.
저는 3만원대에 구매했었습니다.
용량이 크다
이건 사용에 따라 장단점 일 수 있는데
크니까 무겁지만 커피를 한번에 많이 내리거나
커핑 같은걸 할땐 용량 적은 포트는 부족합니다.
물줄기조절
물줄기가 너무 가늘지도 크지도 않게 적당한 범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주 콸콸 붓는 방법만 빼곤 점드립도 힘들지만 가능은 합니다.
단점
애매한 온도조절
온도설정이 되긴 하는데
비싼 포트들은 설정한 온도에 가까워지면 적절히 열량을 맞춰서
온도를 비교적 정확하게 맞춰주는데
이건 그냥 설정 온도까지 쫙 끓여버려서 항상 온도가 1~2도 오버 됩니다.
그래서 그냥 1~2도 낮게 설정하고 씁니다.
또한 온도 설정 메뉴가 포트 바닥이 아닌 포트에 달려있어서
포트를 사용하기 위해 들어서 분리 시키면
전원이 끊어지면서 설정값이 사라집니다.
즉 온도를 여러번 바꾸면서 추출하는 레시피라면 사용이 불편해 집니다.
그래서 포트 구매시 고려사항은
지불할 수 있는 금액내에서
내가 평소 내려마시는 커피 스타일에 따른
물 용량
온도조절을 얼마나 디테일하게 하는가
물줄기의 조절이 중요한가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