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라딘 한정판 에디션 원두로 이번에 파나마 게이샤가 있어서 이번에는 늦지 않게 주문했습니다.
다음은 이번에 알라딘에서 주문한 파나마 가리도 게이샤에 대한 원두 소개입니다.
처음 받고나서 시음했을 때의 느낌은 발효 노트가 강한 느낌이었는데요,
1-2주 정도 지나니 예전에 루니님의 게이샤 나눔 원두와 다소 비슷한 뉘앙스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발효취에 복합적인 과일맛이 미묘한 걸 보니, 워시드가 아닌 무산소나 내추럴이 아닐까 했는데요.
원두 정보를 보니, 가공방식이 내추럴이 맞았습니다. 이제 원두 맛으로 살짝 구별하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그동안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과테말라 원산지 원두들만 마시다 오랜만에 파나마 원두로 커피를 마시니 좋았습니다.
리미티드 에디션이라 더는 주문할 수 없지만, 재주문하고 싶을 정도로
이번 알라딘 파나마 게이샤 원두는 좋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