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 갤러리에서 올라온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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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안보는거 같길래 다시 올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어떻게 범세계적 기근을 촉발하는가
조야 후세인
최종 업데이트 : 2022년 4월 6일, 17:33 IST
선요약
- 이 기사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전세계의 곡물 가격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그 심각성을 보도하는 인디아타임스 기사임.
- 군붕이들도 잘 알고 있겠지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모두 세계 곡물 수출시장에서 엄청난 파이를 차지함.
- 특히나 제3세계, 그중에서도 아프리카는 상황이 심각함. 이미 기아 위기에 처한 인구가 수천만 단위로 늘어났음.
- 아프리카의 경우 가뭄 때문에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음. 튀니지, 알제리 등에서도 이미 난리가 났음.
- 특히 동아프리카는 소비량의 80%이상을 러시아-우크라이나에 의존하고 있음.
- 중국이 홍수 때문에 밀 파종을 못해서, 시장에 구하러 나올 수 있음. 그래서 더 심각함.
- 흑해 봉쇄 때문에 운임도 올라서 전투가 격화될 경우 최대 3배까지 뛴다고 함.
- 인도는 오히려 밀 수출하고 있고, 수입 달달한듯. 당장 정부가 긴급조치할 필요는 없어보임.
하이라이트
-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상황이 초래하는 더 큰 위험인 전 세계적 기근에 대해 분명히 경고했다.
- 전쟁으로 인해 세계 밀, 옥수수, 보리의 상당량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고립되어 있다.
유엔 연사들은 안보리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심화가 즉각적인 인도주의적 재앙을 초래했을뿐만 아니라, 급증하는 비용과 제조능력 감소라는 측면에서 전 세계 식량 안보에 위험을 초래다며, 이스탄불에서 회담을 위해 만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협상단에게 이러한 우려를 긴급히 전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우크라이나 정세로 인한 더 큰 위험, 즉 세계적 기근에 대해 분명한 경종을 울렸다. "전 세계적인 식량사슬 붕괴와 굶주림의 허리케인을 피하기 위해 할 수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안토니오는 경고했다.
세계 식량 프로그램(World Food Programme)의 이사 데이비드 비즐리(David Beasley)는 며칠 전 "우크라이나의 총격과 폭발은 세계 기아 문제를 파괴적인 높이로 고조시킬 수 있다."다며 "가격 인상과 유통 네트워크가 크게 영향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상황은 얼마나 심각한가?
흑토지대 체르노젬(chernozem)이 풍부한 탓에 전 세계에서 가장 식량 생산량이 많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남부는 오랫동안 "유럽의 빵바구니"로 인정받아왔다. 프랑스 국제전략연구소(IRIS)의 연구원이자 세계 농업 주제에 초점을 맞춘 디미터 클럽 싱크탱크 책임자 세바스티앙 아비스(Sébastien Abis)는 FRANCE 24에 "(흑토지대가) 세계 밀 생산의 약 15%, 전체 수출의 거의 30%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 중요한 곡물 생산지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투가 계속되고, 흑해 연안을 따라 러시아군의 작전이 증가함에 따라 세계의 다른 지역과 격리되었다. 아비스는 프랑스24가 보도한 바와 같이 "더 이상 우크라이나 국경을 떠나는 것(밀)은 없다"며 "다음 분기에 국가가 뭔가를 경작하고 추수할 준비가 될지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전쟁으로 인해 세계의 밀, 옥수수 및 보리의 상당 부분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갇힌 한편, 비료의 경우에는 더 높은 비중으로 러시아와 벨라루스 내에서 좌초되었다. 세계 식량 및 비료 비용이 급증했다. 밀값은 21%, 보리는 33% 상승했으며, 일부 비료값은 지난달 전쟁 발발 이후 40% 상승했다.
전문가들은 팬데믹, 운송 한계, 과도한 에너지 비용, 심각한 가뭄, 홍수 및 화재와 같은 주요한 문제가 혼란에 가중되어 이미 비용을 높이고 공급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합니다. 경제학자, 인권 단체 및 공공 당국은 모두 결과적으로 전세계적인 재앙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FAO의 보고서는 무엇을 가리키는가?
유엔 식량농업기구(FAO)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식량 가격은 위기로 인해 현재 수준보다 약 22% 상승할 수 있다. 실제 인플레이션의 관점에서 볼 때 가격은 가뭄, 바이오에너지의 성장 및 보호무역의 폭풍우가 겹치는 바람에 1970 년대 소련 식량 사태 이후 가장 높은 식량 인플레이션을 기록했던 2007~2008년 세계 식량 비상사태 당시 수준에 도달할 것이다.
FAO에 따르면 호주, 아르헨티나, 인도 및 미국과 같은 대규모 성장 국가는 가까운 장래에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곡물 부족 비율을 보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FAO의 초기 추정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밀, 옥수수 및 해바라기 종자 수확량의 20 ~ 30 %는 아마도 뿌려지지 않거나 분쟁으로 인해 2022-2023 시즌 동안 심지 않을 것이다.
유엔의 세계 식량 프로그램(World Food Programme)에 따르면, 기아 직전에 처한 인구의 숫자는 2019 년 2,700만 명에서 현재 4,400만 명으로 증가했다. 정교하게 측정된 전세계 식량생산 네트워크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두 나라간의 전쟁은 문제를 악화시킬 가능성이 크다. 세계 식량 프로그램의 비용은 이미 매월 7,100만 달러 증가해 380만명의 사람들의 일일 배급이 감소했다.
연방 자료에 따르면 미국의 슈퍼마켓 금리는 2월 연간 8.6 % 상승, 40 년만에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경제학자들은 전쟁이 비용을 더욱 증가시킬 것이라고 예측한다. 유엔은 이달 초 분쟁이 전체 식품시장에 미치는 영향으로 인해 760 ~ 1,310만명이 굶주릴 수 있다고 추정했다.
파멸적인 부족 사태
아프리카 대륙의 기근은 최근 들어 최악이다. 2020년 10월 이후 3번 연속으로 강우가 형성되지 않았고, 3월부터 5월까지 다시 평균 이하의 강우량이 예상된다. 밀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다.
세계 주요 밀 수출의 약 1/5가량이 이 2 개국(러시아-우크라이나)에서 발생한다. 이는 동아프리카 수입 밀 섭취량의 약 90 %를 차지한다. 밀은 동아프리카 평균 국가 곡물 소비량의 3위를 차지하며, 수입이 전체(소비량)의 84 %를 차지한다. 밀값은 침공 이후 80 % 상승했으며, 악재가 덮칠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곡물 부족의 영향은 이미 이집트, 튀니지 및 알제리에서 느껴지기 시작했다. 프랑스24의 보도에 따르면, 지중해 국가들은 주로 우크라이나 곡물에 의존하고 있다. 아비스는 프랑스24를 통해 "올해는 심각한 가뭄을 견뎌야 했기 때문에 훨씬 더 의존적이었으며, 이는 외부 공급에 대한 수요를 심화시켰다"고 보도했다. 이는 이집트에게 재앙이다. "이집트는 전세계적으로 가장 큰 밀 공급국이며, 밀의 60 %를 러시아에서, 40 %를 우크라이나에서 수입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튀니지인들은 이미 세몰리나와 밀가루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금융 붕괴가 현재진행형인데다 6 % 이상의 높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해 정부가 보조금을 지급해야 했다. 물량이 점점 더 부족해지고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많은 튀니지인들은 겨우 먹고살기 위해 발버둥치고 있다고 한다. 이제 이들 제품(세몰리나와 밀가루)은 암시장에서만 구할 수 있으며, 엄청난 가격으로 거래된다.
반면 알제리는 원료 보유량를 보전하기 위해 세몰리나, 파스타 및 기타 밀 제품의 수출을 금지하는 선제 조치를 취함으로써 재앙을 피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인도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금리를 유지하기 위해 팜유 공급에 추가적인 제한을 가했다. 헝가리는 지난 주 모든 곡물 공급을 금지했다. 세르비아는 밀, 옥수수, 밀가루 및 식용유 선적 제한을 발표했다.
우크라이나는 또한 육류, 호밀, 귀리, 메밀, 설탕, 기장 및 소금 무역을 제한, 전쟁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가중시켰다. 로이터가 인용한 인터팩스 통신사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러시아가 일시적으로 곡물과 설탕 선적을 구소련 국가 그룹으로 제한 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보고서에 따르면 아르메니아, 몽골, 카자흐스탄, 에리트레아의 곡물 거의 전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나온다고 한다. 밀의 최대 공급국이자 소비자 중국이 지난해 심각한 홍수로 인해 파종을 중단하면서, 올해는 외국 시장에서 훨씬 더 많이 수입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분석가들은 또한 식량 비용 상승이 전 세계적인 불안을 촉발 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결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공급하는 밀과 다른 농산물은 세계의 다른 곳에서 대체하기가 어렵다. 공급망 제한과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으로 인해 이미 가격이 상승했으며, 러시아의 침공으로 인해 상황이 더욱 어려워졌다.
세계 식량 프로그램 이사 데이비드 비즐리(David Beasley)에 따르면, 기아 직전의 인구수는 2019 년 2,700만에서 2022년 4,400만으로 증가했고, 추가로 2억 3,200 만 명이 뒤따를 수 있다고 한다.
비즐리는 필수 식량 구호를 제공하는 단체가 이미 2019 년보다 (식량)수입에 30 % 더 많은 지출을 하고 있고, 월 5 천만 달러 증가했다고 지적하며 "전투가 확대되면서 흑해 무역 동맥을 점점 더 혼란스럽게 한다면, 운임은 정확히 같은 비율(30%)로 상승하거나 2배, 혹은 3배 상승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러시아의)침략은 세계화 시대에 큰 전쟁의 영향을 드러냈으며, 경제학자 및 다른 이들은 파급효과가 확산됨에 따라 상황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도의 식량 안보는?
인도는 지금까지의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4월에서 2022 년 1 월 사이 거의 600만톤의 밀을 수출했다. 쌀의 경우, 비바스마티(basmati : 쌀의 일종) 선적은 4월 - 1월 사이 1,400만톤에 달해 2020-21 년에 달성된 최고치 1,310만 톤을 경신했다. 옥수수 공급량은 3.5~4백만톤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2013-14 년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 여기서 'mt'가 메가톤을 말하는건지, 아니면 다른 단위를 나타내는지 모르겠음.
전세계적 가격 상승은 인도 밀에 대한 수출 기회를 열어주었고, 덕분에 정부는 이번에 대규모 MSP(material support plan, 물자 지원계획)를 시행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다.
How The Ongoing Russia-Ukraine War Is Causing A Global Hunger Crisis
Due to the war, a significant amount of the world's wheat, maize, and barley has been caught in Russia and Ukraine.
Speakers at the United Nations told the Security Council that the escalating war Russia-Ukraine crisis has formed not just an immediate humanitarian catastrophe, but also a risk to worldwide food security in terms of soaring costs and reduced manufacturing capacity, underlining the need to address these concerns urgently in the context of Russian and Ukrainian officials meeting for talks in Istanbul.
Antonio Guterres, the UN Secretary-General, delivered a clear alarm about greater dangers posed by the situation in Ukraine: world hunger. "We have to do whatever we may to avoid a worldwide food chain breakdown and a hurricane of hunger," Antonio warned.
"The gunfire and explosives in Ukraine could escalate the world hunger problem to devastating heights," said David Beasley, the World Food Programme's executive director, only a few days ago. "Price increases and distribution networks would be significantly affected," he said.
Table of Contents
How bad is the crisis?
What does the 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Report say?
Catastrophic shortages
The Consequences
Where does India stand in terms of food security
How bad is the crisis?
Due to the state's rich dark soil, chernozem, which is one of the most prolific in the planet, Ukraine and southern Russia have long been recognized as "Europe's breadbasket." Sébastien Abis, a researcher at the French Institute for International and Strategic Affairs (IRIS) and director of the Deemeter Club think tank, which focuses on world agriculture topics, told FRANCE 24 that the territory records for "roughly 15% of world wheat manufacture and and almost 30% of total export."
According to reports, these significant grain producers have been isolated from the rest of the world as the combat in Ukraine continues and the Russian operation along the Black Sea coast increases. "Nothing is departing Ukrainian borders anymore," Abis added, as France24 reported, "and it's hard to predict what the nation will be prepared to cultivate and reap in the next quarters."
Due to the war, a significant amount of the world's wheat, maize, and barley has been caught in Russia and Ukraine, whereas an even bigger fraction of the world's fertilizers has been stranded in Russia and Belarus. As a result, global food and fertilizer costs have skyrocketed. Wheat rates have gone up by 21%, barley by 33%, and some fertilizer rates have risen by 40% since the attack the previous month.
Experts claim that the major problems, like the pandemic, transportation limits, excessive energy costs, and severe droughts, floods, and fires, have added to the turmoil, which was already driving up costs and limiting supplies. Economists, human rights organizations, and public authorities are all anticipating a surge in worldwide catastrophe as a consequence.
What does the 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Report say?
According to a report released recently by the United Nations' Food and Agriculture Organization (FAO), food products rates might rise by approximately 22% above current levels owing to the crisis. In terms of actual inflation, prices are reaching those of the global food emergency of 2007 and 2008, when droughts, the growth of bioenergy, and a storm of trade protection combined to produce the highest food inflation since the Soviet food shocks of the 1970s.
Large growing nations such as Australia, Argentina, India, and the United States, according to the FAO, might help compensate for a percentage of the grain deficiencies in Russia and Ukraine in the near term.
According to the FAO's initial estimates, 20% to 30% of wheat, corn, and sunflower seed harvests in Ukraine will probably not be sown or it will go unplanted during the 2022-2023 season owing to the conflict.
According to the UN's World Food Programme, the amount of individuals on the verge of starvation has increased to 44 million from 27 million in 2019. The war between the two countries, both of which perform critical roles in the finely measured worldwide food production network, is only likely to exacerbate the problem. The World Food Program's expenses already have risen by $71 million each month, causing 3.8 million people's everyday rations to be reduced.
According to federal data, supermarket rates in the United States were up 8.6% annualised in February, the highest rise in 40 years. Economists predict that the war will drive up costs even further. The United Nations estimated earlier this month that the conflict's impact on the entire food market might result in an extra 7.6 million to 13.1 million people going hungry.
Catastrophic shortages
The famine in the African continent is by far the worst in recent times. Since October 2020, 3 successive rainstorms have failed to materialise, and below-average rainfall is expected again in March-May. The wheat market is being disrupted as a result of Russia's occupation of Ukraine.
About a fifth of the world's largest wheat exports come from these 2 nations. This comprises approximately 90% of East Africa's imported wheat intake. Wheat provides for a third of East Africa's average national cereal consumption, with imports accounting for 84 percent of the total. Wheat costs have risen by 80% since the attack, with more interruption likely.
The effects of the grain shortfall already have begun to be felt in Egypt, Tunisia, and Algeria. According to a report by France24, the Mediterranean nations are mainly reliant on Ukrainian grain. "This year, it was much more reliant because they have endured a severe drought, which has exacerbated their want for foreign supplies," Abis told France24. It's a disaster for Egypt. "Egypt is the largest wheat supplier, globally, importing 60% of its wheat from Moscow and 40% from Ukraine."
According to reports, the population of Tunisia has already been suffering from a lack of semolina and flour, which was subsidised by the state, due to the country's present financial meltdown and high inflation rate of above 6%. Presented with growing prices, many Tunisians are struggling to make ends meet without these subsidised goods, which are becoming increasingly scarce. They are now frequently only available on the black market, where they are offered at exorbitant costs.
Algeria, on the other hand, is apparently attempting to avert the catastrophe by enacting preemptive measures, such as banning the export of semolina, pasta, and other wheat products in order to protect its raw material stocks.
According to the Indian Express, Indonesia has imposed further restrictions on palm oil supplies in order to keep rates in check; Hungary prohibited all grain supplies last week; and Serbia has announced a restriction on wheat, corn, flour, and cooking oil shipments.
Ukraine has also restricted the trade of meat, rye, oats, buckwheat, sugar, millet, and salt, adding to the uncertainty created by the war. Experts believe Russia may temporarily limit. grain and sugar shipments to a group of ex-Soviet nations, according to Reuters, citing the Interfax news agency.
Reports claim, almost all of Armenia's, Mongolia's, Kazakhstan's, and Eritrea's grain comes from Russia and Ukraine. The problem is made worse by the fact that China, the largest supplier and consumer of wheat, is likely to buy far more than it does from foreign markets this year due to serious flooding that halted most of its planting last year. Analysts have also expressed concern that rising food costs could spark worldwide unrest.
The Consequences
Wheat and other agricultural commodities supplied by Russia and Ukraine are difficult to substitute elsewhere in the globe. Prices have already risen due to supply chain restrictions and the coronavirus outbreak, and the Russian attack has only made the situation harder.
According to David Beasley, executive director of the UN World Food Program, the percentage of individuals on the verge of starvation increased from 27 million to 44 million during 2019 and 2022, with an extra 232 million individuals one step behind.
Beasley noted that the organisation, which provides essential food relief, was already spending 30% more for imports in 2019 than what it was in 2019, equating to an added 50 million dollars per month. "If the expanding battle increasingly disrupts the Black Sea trade arteries, transit prices would rise in lockstep, doubling or perhaps tripling," he continued.
The invasion has exposed the implications of a big war in the age of globalisation, with economists and others expecting things to get worse as the ripple effect spreads.
Where does India stand in terms of food security
India has so far exported nearly 6 million tonnes of wheat between April and January 2021-22, as per reports. In the case of rice, non-basmati shipments reached 14 million tonnes in April-January, surpassing the previous high of 13.1 million tonnes set in 2020-21. Corn supplies are expected to exceed 3.5-4 mt, the most since 2013-14.
The government may not need to make large MSP procurement this time due to rising worldwide prices, which have opened up export opportunities for Indian wheat.
출처 : 군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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