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맞으며 탐조

호반새를 보러 산 밑에 있는 계곡으로 갔습니다

갈 때 비가 좀 오더군요

그래도 도착했을 때는 비가 그쳤습니다

소문을 들었는지 둥지 근처에 찍사분들이 있었습니다

당연하지만 호반새가 근처에서 울어도 모르시는 찍사분들;;

저만 호반새를 찾는다고 돌아다녔네요

결국은 탐조하시는 다른 분이 호반새를 찾아줬습니다

호반새를 찍고나니 장대비가 쏟아져서 고생 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