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 구독자 10명 | 뫼까치

올해 첫 탐조. 힘들었다...

 코스를 잘못 잡았다. 탐조, 조류생태에 쥐뿔도 모르지만 겨울습지에 가도 과연 괜찮을까 하고 고민하다, 겪어보고 고민하자 싶어

뻘, 논, 습지를 모두 볼 수 있게 코스를 잡았다. 그리고 결과는 습지에서는 개폭망.... 새 소리는 들리는데 갈대때문에 관찰 할 수 없었고

생태습지의 물은 얼어서 의미가 없었다. 괜히 오래 걸어 피곤하기만 하다. 그러고 보니 망원경을 깜빡하는 바람에 새 찾기가 더 힘들었다.


  



괭이갈매기.. 재갈매기에 비해 양아치 같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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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요가 맞을라나? 첨보는 놈인데 거리가 멀었다. 중부리도요와 헷갈린다. 이럴때 구글에 책임을 떠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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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부리오리 수컷... 번식기에는 수컷 위쪽부리 이마쪽이 혹부리처럼 커진단다... 지금은 비번식기라서 혹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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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할미새... 내려 앉는건 봤는데 정확한 위치를 못찾고 그냥 찍었다. 확인하니 돌위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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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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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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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부리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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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갈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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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 이놈봐라, 시장근처라서일까? 사람이 익숙한지 안 날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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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에 새우타워가 보인다. 강? 건너에 마도요가 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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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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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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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뺨검둥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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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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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가마우지.. 거리가 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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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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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로인가 했는데 나중에 확인해보니 저어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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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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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둘기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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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습지 내에서 찍은 녀석.. 밭종다리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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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어떻게 새를 찾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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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날고는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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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지빠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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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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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지빠귀 말고... 다른것도 있는것 같은데 확실치 않다... 혹시나 개똥지빠귀도 있는 걸까? 망원경이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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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방진 자세... 직박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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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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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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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비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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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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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새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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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왜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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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쇠오리.. 수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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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로 맞겠지? 등치가 최소 왜가리크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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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비둘기... 도심에서도 가끔보지만 확실히 교외에서는 집비둘기보다 더 자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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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조롱이... 앞에서 봤던 녀석과 같은 개체인지는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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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집비둘기가 신기해서 한컷.. 요즘 희비둘기를 자주 보게 된다. 그래도 이놈은 뚠뚠해 보이긴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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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또 만난 백할미새... 이놈이나 초반에 본 녀석이나 머리가 검은게 수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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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다.... 근데 천천히 걸었다지만 카로리 소모량이 너무 적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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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퇴근 뒤 영상편집하고 게시판에 올리니... 시간이 이렇게 되네... 잘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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