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모님 세대들이 많이 들으시고 좋아하시던 박인희 씨시죠..
저도 어릴때 아버님이 좋아하시고 자주 들으셔서 아직도 어렴풋이 기억나
올려봅니다...
근데 그때도 지금도 정말 좋은거 같습니다..
뭐라 표현할수 없는 너무 고운 목소리..
근데 가끔 고전 방화의 더빙된 성우 목소리 라던지
60~70년대 또 군부독재시절의 자료에서 접할수 있는
광고,cf,라디오등의 성우분들의 그 지금은 들을수 없는 특색있는 그 여성의 고운목소리 라고 해야할지..
그 시절의만의 유행하던 그런 느낌인거 같습니다..
그때에 가장 근접한 저 또래에 접해본 목소리라면..옛날에 판피린 광고의 그 '감기 조심 하세요~'
이 cf에 등장한 목소리 같은 그런 청아하면서 고운 그런 느낌이 비슷하다 볼수 있을련지..
ㅎㅎ
가성인지 진성인지..타고난 목소리인지..것도 재능인거 같습니다..
뭐 영화 만화의 다재다능한 다양한 음성의 성우분들도 계시고 하니..
하지만..요즘에는 느끼고 접하기 힘든..그때만의 소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