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 2022년 10월 31일 다이브다이스 뉴스레터

‘서스펙트 게임: 리로드’ 선주문이 10월 31일(월)부로 다이브다이스 쇼핑몰에서 시작됩니다. 그동안 많은 분이 기다렸던 ‘서스펙트 게임’ 선주문을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더불어 서스펙트 게임: 리로드 선주문 기념 사전 이벤트 2탄 ‘10% 받고 10% 더!’가 진행 중입니다.
서스펙트 게임을 한 문장으로 설명하는 영상을 SNS에 올리고 suspect@koreaboardgames.com로 SNS 링크와 영상 원본, 다이브다이스 아이디를 보내면 접수 완료되며, 영상의 내용에 따라 서스펙트 게임 전도사 배지와 리로드 선주문 전용 10% 할인 쿠폰, 100% 할인 쿠폰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응모 마감은 11월 4일(금)이며, 자세한 내용은 서스펙트 게임 게시판을 확인하세요.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의 플레이 가이드 영상 6편을 공개합니다.
6편에서는 벚꽃 결투의 플레이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함께 알아 봅니다.
이번 에피소드는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공식 가이드의 마지막 에피소드입니다.
지금까지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공식 가이드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난 주 공장에서 보내온 최종변론 딜럭스 에디션과 스트레치 골 박스의 샘플을 최종 승인하였으며, 앞으로 2~3주에 걸쳐 조립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조립을 마치는 즉시, 선적이 진행될 예정이며 공장에서는 11월 중순 상품이 준비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상품이 입고 되어 문제가 없다면, 배송지 변경 절차를 진행하겠습니다.
기다려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시나리오 북 15페이지(시나리오5: 필사적인 탈출)
아래 예시 사진에 “전차 포수”가 탑승해 있는 것은 잘못된 예시이며, “기관총 사수”가 대신 있는 것이 맞습니다.
 

해당 오류에 대해서 스티커를 제작할 예정입니다. 제작된 스티커는 다이브다이스 등에서 무료 상품으로 구매하실 수 있을 예정입니다. 스티커를 받으시기 전 까지는 위 내용을 참고하여 게임을 즐겨주시기 바랍니다. 불편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이번 보드게임페스타 키포지 대회는 16강, 토너먼트 전으로 구성하였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대회 접수는 11월 7일(월) 자정까지 진행하며 11월 8일(화)에 대회 참가자를 발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 보드게임페스타 키포지 대회 사전 참가 접수 바로가기]
감사합니다.
 

11월 13일(일) 오전 10시,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 대회가 2022 보드게임페스타에서 진행됩니다.
이번 보드게임페스타 벚꽃 결투 대회는 32강, 한국어판 기준 완전전 스위스 리그로 구성하였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대회 출전 자격을 획득하실 수 있습니다. 대회 접수는 11월 7일(월) 자정까지 진행하며 11월 8일(화)에 대회 참가자를 발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22 보드게임페스타 벚꽃 결투 대회 사전 참가 접수 바로가기]
감사합니다.
 

차가운 파도가 뉴잉글랜드 해안을 휘젓고 짙은 안개가 밀려와 어둠 속의 작은 어촌 마을을 가리기 시작합니다. 해안선을 따라 어두운 형체가 기어가는 것이 보이고, 대서양의 깊은 곳에서 수상한 빛이 미끄러지듯 움직이며, 창백한 마을 사람들이 불길한 규칙성에 따라 하나둘 사라집니다. 기이한 사건들의 영향을 받는 것은 아무래도 아컴만이 아닌 것 같은데요…
아컴호러 시리즈의 팬이라면 익숙할 “재떨이” 피트, 스텔라 클라크, 조이 사마라스 등 새로운 8명의 조사자들과 4개의 새로운 시나리오, 150장이 넘는 조우 및 사건 카드, 조사자를 위협하는 새로운 공포 및 공포 카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아컴호러 3판의 첫 번째 대형 확장인 ‘검은 파도 아래’를 보드게임페스타에서 만나보세요.
 

마블 챔피언스 카드게임 시나리오 확장: 레킹 크루

레킹 크루가 라이커섬의 교도소에서 일어난 폭동으로 감시가 느슨해진 틈을 타 탈출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레킹 크루는 레커, 파일드라이버, 썬더볼, 불도저의 4명으로 이루어진 빌런 팀입니다. 리더인 레커가 가진 쇠지렛대에 깃든 마법의 힘으로 강력한 신체 능력을 얻었고 각 멤버는 신비로운 연결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들은 지금 능력 제어 장치를 풀고 간수들까지 제압한 상황입니다. 레킹 크루의 탈옥을 막기 위해 바로 여러분이 나서야 할 때입니다.
마블 챔피언스의 새로운 시나리오 확장인 ‘레킹 크루’는 네 명의 빌런이 한 번에 등장하는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네 명의 빌런은 각자 자신만의 부가 음모와 덱을 통해 서로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히어로는 이 네 빌런을 제압하고 그들의 탈옥을 막을 수 있을지 보드게임페스타에서 출시되는 레킹 크루 시나리오 확장을 통해 확인하세요!

[레킹 크루 특집 기사 – 다수의 힘]
 

스타워즈 리벨리온은 비대칭 전략 게임으로 플레이어들은 각자 제국군과 반란군을 맡게 됩니다. 제국군은 반란군의 비밀 기지를 찾아 파괴해야 하며, 반란군은 평판을 강화하여 은하계 반란을 일으켜야 하죠. 당연하게도 제국군의 세력은 막강하고 반란군은 그에 비해 초라하기 때문에 전면전으로는 승산이 없습니다. 따라서 반란군은 제국군이 기지를 눈치채지 못하게 숨어다니며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반대로 제국군은 강력한 힘의 우위를 기반으로 은하계를 들쑤시며 반란군을 박멸해야 하죠. 힘의 불균형 속에서 서로의 전략을 예측하는 심리전이 긴장감 있게 펼쳐집니다.

이 게임이 기반으로 한 스타워즈는 1977년 첫 영화가 개봉한 이래 미국의 문화를 상징하는 영화 시리즈이자 가장 대표적인 IP로서 현재까지 긴 시간 동안 북미를 중심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당연히 이 강력한 IP를 기반으로 많은 보드게임이 발매되었지만 그중 최고의 스타워즈 게임을 꼽는다면 단연 ‘스타워즈 리벨리온’이 꼽힐 것입니다. 2016년 출시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거쳐 순식간에 보드게임 긱 순위 10위권에 진입한 후, 현재도 8위의 자리를 지키며 한 번도 10위권 밖으로 떨어진 적이 없는 시대의 걸작으로 자리 잡은 게임이죠. 최고의 걸작, ‘스타워즈 리벨리온’을 이번 보드게임페스타에서 만나보세요.

앞서 알려드린 스타워즈 리벨리온의 출시 소식에 더해, 유일한 확장인 ‘제국의 부상’의 출시 예고 소식을 함께 알려드립니다. 제국의 부상 확장은 리벨리온의 세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 젖힙니다.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를 배경으로 하는 이 확장에서는 새로운 유닛은 물론이고, 로그 원에 등장하는 영웅과 악당들, 그리고 기존 전투 규칙을 대체하는 시네마틱 전투 규칙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스타워즈 리벨리온 확장: 제국의 부상’은 현재 생산 중이며, 내년 상반기에 출시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설명이지만, 이 두 가지 장르가 서로 상통하는 점이 있다는 점을 눈치채셨나요? ‘게임이 진행될수록 점점 강해지는’ 부분이 각 장르의 핵심이라는 것을 알아챈 Mega Crit Games라는 회사는 두 장르를 절묘하게 조합한 비디오 게임을 하나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 게임이 바로 인디 게임 혁명을 일으켰던 역대급 걸작 중 하나인 ‘슬레이 더 스파이어’입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에서 플레이어들은 4명의 캐릭터 중 하나를 골라 ‘첨탑’을 탐사하게 됩니다. 첨탑에는 여러 적들과 수상한 이벤트들이 있고, 이 과정을 진행하면서 플레이어들은 보상으로 ‘카드’를 얻게 되죠. 이 카드들을 자신의 덱에 더해서 강화시키며 적을 물리치는 것이 게임의 핵심 메커니즘으로, ‘로그라이크’ 게임 특유의 성장 시스템을 ‘덱 빌딩’이라는 시스템과 결합시키며 그야말로 무한의 재미를 만들어내어 수많은 사람들을 이 게임에 빠지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원래 비디오 게임 대신에 보드게임을 즐기던 사람들에게도, 보드게임의 문법으로 만들어진 이 게임은 대단히 매력적이었고 보드게이머들 사이에도 널리 알려지게 되죠.

‘보드게임’의 문법에서 시작한 비디오 게임인만큼, 이를 보드게임으로 만들어달라는 유저들의 열망도 강렬했습니다. 2021년, Contention Games라는 회사에서 이 게임의 보드게임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킥스타터를 예고하였죠. 그리고 한동안 소식이 없었는데, 2022년 에센 슈필에서 Matagot Games의 부스에 갑작스레 전시되며 많은 보드게이머들을 설레게 했습니다. 그리고 11월 1일, 드디어 이 게임의 킥스타터가 시작됩니다.

원래 보드게임의 문법으로 제작된 게임인만큼 게임의 재미에 있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비디오 게임과 보드게임의 차이로 인해 구현하기 어려운 일부 컨텐츠 등이 변경되거나 하는 부분이 있지만, ‘슬레이 더 스파이어 보드게임’은 ‘슬레이 더 스파이어’ 원작 게임의 재미를 거의 그대로 살려내는 데 성공했습니다. 카드의 업그레이드, 다양한 이벤트, 강력한 유물 등 많은 것들이 그대로 구현되어있죠. 4명의 캐릭터의 개성도 여전합니다.

그렇다면, 보드게임으로서 이 게임의 장점은 무엇일까요? 이제 ‘슬레이 더 스파이어’를 솔로 게임이 아닌, 협력 게임으로서 즐길 수 있게 됩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각자의 카드와 캐릭터를 가지고 던전을 탐험하지만, 적과 상대할 때 서로 협력하여 적을 물리치게 됩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를 진행하며, ‘아이언클래드’의 카드가 ‘사일런트’에게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았던 분들, ‘와쳐’가 전면에서 적의 체력을 줄이면 ‘디펙트’가 강력한 광역기로 적을 쓸어버리는 광경을 원했던 분들이라면, ‘슬레이 더 스파이어 보드게임’에서 이를 실현할 수 있습니다. 단지 ‘보드게임’ ‘협력게임’으로 바뀐 것뿐이지만 오직 이것만으로도 게임의 재미가 대폭 상승하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 보드게임’의 킥스타터는 11월에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을 한국어판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판의 크라우드 펀딩은 다이브다이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조만간 준비됩니다. 이제 다시 고래의 조력을 받아 첨탑을 탐험할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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