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일이좀 생겨서 연차내고 쉬는김에
주사위 왕좌 1인 체험이 가능하다는 소식을 들어서
전날 예약을 하고 쉬는날 오후에 다녀왔습니다
체험은 2판정도를 했는데
세팅이 되있는 자리에 그냥 고르지 않고
바로 앉아서 진행을해봤습니다.
게임은 야찌 스타일의 주사위 조함의 게임이긴한데
cp(컴벳포인트)를 사용해서 카드로 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자신의 주사위 혹은 다른 상대의 주사위 굴림에 영향등을 줘서
운적인 요소를 커버할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자신의 주사위 굴림에 따라 전략적으로 운영을 하는
시원시원한 게임이였습니다.
공격을 하면 방어나 회피 개념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전게임을 한다는 느낌이 확실히 나서 좋았습니다.
첫번째 했던 그림자 도둑
도둑이라서 빼앗거나 숨기가 특화 되있는 캐릭터
cp를 모으기 쉽고 cp 보유만큼 공격을 할수 있고
어둠에 숨는 능력이 있는데 아쉽게도 숨지는 못했네요
화염토큰을 모아서 공격하거나
화염 데미지로 상대에게 디버프를 거는 능력이 다양하게 존재했습니다
화염을 최대 다섯게까지 모을수 있는데 그걸 이용해서
공격을 하면 상당히 큰 데미지를 입힐수 있기때문에
불 토큰 관리가 중요한거 같았습니다.
내리 두판을 이겼는데 초심자의 행운이였을까요? ㅎㅎ
캐릭터마다 특색이 확실해서
캐릭터마다 운영방식을 고민하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다인플 게임을 못해 본게 아쉽긴한데
나중에 다인플도 해보고 싶네요
캐릭터가 16종이나 되서 질리지 않고
즐길수 있을거같습니다.
게임방식이 쉬운 편이라서
접근성이 좋아서
한판더를 외치게 될만한 게임같네요
친절하게 게임을 설명해주고
같이 게임해 주신 보드게임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카드를 넣던 덱홀더를 직접 만저봤는데
통으로 사출을 해서 그런지 단단하고 가벼워서 좋았습니다
나오면 구입해서 써보는 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