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윅스10주년
차례에 따라 주사위를 굴려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름차순 내림차순으로 채워 가는 간단한 롤앤 라이트 게임
너무 욕심 부리다가 누군가 마감(오른쪽 마지막 숫자 체크) 되서 해당 색상 주사위가 빠지면 해당 라인은 더이상
체크를 못하기때문에 적당히 체크 할수 있을때 체크를해서 점수먹는게 포인트
게임 후반에 가면 폭탄 돌리기가 되서 체크를 못하면 목숨이 하나하나 줄기때문에
1-2줄 정도 안전하게 빼주고 플레이 하는 것도 방법중에 하나인거 같음
에비뉴
봉제우화외3종 세트를 사서 같이 왔던 에비뉴
전부터 재밌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게임이라 플레이 해봤습니다.
라운드마다 점수를 조금씩 불려갈것인가 아니면 큰 그림을 그릴 것인가 가 포인트 인데
소소하게 해당마을 점수를 먹으면서 연결하는게 제 머리로는 안되서
초반 3라운드는 과감하게 포기하고 결국 큰그림 성공
같이 했던 분중에 한분은 너무 재밌다고 하면서 봉제우화 외 3종 세트 사야겠다고(사실 봉제우화 관심이있어서..)
확실히 게임은 단순 한 편인데 선을 연결하는 재밌가 있음
좀비사이드 인베이더
좀사 sf버젼으로 기본 룰은 비슷하지만 몇몇 특수한 룰이 생겼습니다
예를 들어기지 밖으로 나가려면 산소탱크를 얻어야 나갈수 있다거나
스포이드 어보미네이션이라고 해서 스폰 장소부터 지나가는 길에
저그의 점막같은 곰팡이가 생긴다거나 공용 무기인 봇이나 기관총등이 생기는 부분이 재밌습니다.
문제는 초플인데 거의 처음부터 어보미 메니션이 나와버려서 게임이 작살 나버렸네요..
그래도 어찌어찌 파밍하고 적을 잡으면서 조금버티긴 했는데
뭐 결론은 외계행성 기지에서 황망하게 전사..
다음번에는 벨런스를 낮추는 방식으로 다시 도전하는 걸로
때거지로 스폰되는 몬스터들을 보면서 좀사는 좀사구나 싶네요
카탄 카드게임
카탄 느낌 이 살짝 나면서 전반적으로는 다른 게임인데
재밌는 점은 기사 도로 카드가 한정되 있어서 서로 뺏고 뺏기는 재미가 있네요
주빨망 보다는 카드 자원이 렌덤으로 2-4장을 계속 받기 때문에 카탄 오리지널 보다는
어느 정도 운영이 가능한 느낌 원작보다 좋다는 평가가 많네요
약간 카멜업 카드게임 때의 기분이
하모니즈
정령 미니 확장과 게임판 뒷면으로 진행해봤습니다
확실히 정령확장이 들어가니 해당 정령과 관련된 동물들 위주로 가져오게 되네요
그리고 뒷면 섬맵은 물타일 연결 하기 테크가 없어서 혼자 물테크만 타는
경우가 없어서 좋았던거 같습니다
아무튼 정령 점수랑 일반 점수등을 잘 맞춰서 놓았더니 120 점이 나와서 행복
게임이 참 깔끔하고 이쁘고 재밌어서 하면 할수록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