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즈
아름다운 아트워크와 아기자기한 나무컴포가
쉬운 게임이구나 하고 방심하게 되지만
막상해보면 생각보다 어려움
특히 노리는 타일이 비슷하면 뒷사람이
핵고통 당하게 되는데 4인이면
최소 1개 이상의 타일이 겹치게 되서
서로 고통받으면서 두뇌 풀가동 하게됨
아트만족 게임성 만족
나중에 정령 미니 확장도 끼워서 플레이 예정
너무 잘풀려서 쉬운건가 했는데
70점대로 떨어져 버림 ㅠ
클러스터
자석을 정해진 공간에 놓는 간단한 게임
생각보다 쉬운데 게임끝나기 직전에 좁은 공간에 비집고 놓는 부분이 포인트
홍보 영상 같이 밀어내기 플레이 어설프게 하면 달라 붙어 버리니까 익숙해지면 시도해야 할듯
버거가 버거워
컴포가 너무 눈이 가서 지른 게임
캐찹병에 버거 번을 올리고 주사위를 굴려서
나오는 색깔의 재료를 정해진 높이까지 쌓은 후
재료들 틈새 사이로 재료를 꼳아 넣는데
생각보다 균형을 잘 맞춰서 이게 된다고
싶은 경우가 많았음
칠교신도시
무려 우베로젠버그가 만들었다는 타일 놓기 게임
정해진 타일을 카드를 뽑아 얼마나 공강감각적으로
놓느냐가 관건 카드를 잘보고 놓지 않으면 언뚱한
타일을 가져가서 놓을수 있으니 두세번 확인 하는 걸 추천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서 컴포구성이 조금 아쉽지만
가볍게 하긴 좋을듯
붉은대성당
백로성을 재밌게 해서 전작이 궁금했는데
이번에 페스타때 체험해 보고 구매
확실히 백로성 작가의 냄새가 게임에서 난다
주사위를 움직여 자원을 획득하고 성당 파츠를 찜하고
자원을 모을때 콤보액션이 쫄깃함
성당의 하단을 지을때 위에 건물이 완성되면
아래 파츠 플레이어는 마이너스 점수가 있어서
생각보다 눈치를 많이 보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