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이 모여서 소소하게 2인플 게임들을 즐겨봤습니다
쿼리도 미니
타일을 놓거나 말을 움직이는 단순한 룰인데
고민할만한 부분이 많아서 잘 만든 추상전략 게임 입니다
내 말을 앞으로 보내는 것보다 상대 말을 얼마나 멀리 돌아오게 하는 게 포인트
카이사르
간단한 영향력 게임인데 나름 테마나 게임플레이가
직관적으로 잘 구현되있어서 두판 연속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로마를 점령하는것이 포인트 같은데 다음에는 외곽 지역부터 노려봐야겠습니다
보린이 시절 때 구입 후 몇판하고 말았던 타쏘 사파리
게임자체는 막대2개위에 막개를 올린다는 단순한 규칙이라서 싱거운 게임이지만
인스타 사진으로는 최고인듯 합니다 ㅎㅎ
상인들의 계곡
디럭스판이 오면 하려고 뜯지도 않고 묵혀두었던 상계
기억난김에 슬리브 씌워서 2인플레이 해봤습니다
생각보다 재밌어서 놀랐네요 ㅎㅎ
어떤 덱의 조합에 따라 게임 성격이 많이 바뀔거 같아서
다음 플레이가 기대 되는 게임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너굴덱이 없으면 심심 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