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02.26. 뉴스레터(파주슈필 소식, 벚꽃 결투 확장 선주문/펀딩, 맘마미아/카탄 카드게임 판매, 슬레이 더 스파이어 주소 변경, 작업 진행 현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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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중순,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파주 영어마을)에서 열린 파주 슈필 행사에 이틀 동안 11,000명이 방문해 보드게임과 퍼즐, 그래비트랙스를 만나셨죠. 처음 열린 보드게임 야외 행사로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린 파주 슈필이 올해는 5월 25, 26일에 같은 장소에서 열립니다.
작년에 오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아름다운 경관을 여유롭게 즐기며 보드게임을 접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프로방스 마을 등이 있어 파주 슈필 행사장 방문을 포함해 파주에서 보내는 하루를 계획해 보셔도 좋겠네요. 물론 파주 슈필에서만도 하루가 어떻게 가는지 모를 정도로 풍성한 만남을 준비하겠습니다.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신좌앵연기 후편> 선주문 및 펀딩 예고
3월 4일(월) 낮 12시부터 다이브다이스에서 진행
신좌앵연기 후편 스탠다드 팩 선주문은 4월 경 배송 예상
신좌앵연기 후편 스토리 팩은 1,500명 목표 펀딩
3월 4일(월) 낮 12시부터 다이브다이스에서 진행
신좌앵연기 후편 스탠다드 팩 선주문은 4월 경 배송 예상
신좌앵연기 후편 스토리 팩은 1,500명 목표 펀딩
벚꽃 내리는 시대에 미증유의 위기가 찾아옵니다. 허무꽃이 8대 벚나무를 침식하고 여신들은 강림한 허무신들과 사투를 벌이다 봉인되고 맙니다. 하지만 여신들이 최후로 남긴 희망인 다른 시간의 벚꽃 나무가 여러분과 연결되고...이제 봉인지의 비밀을 풀고 최후의 결전을 위해 나설 때입니다.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신좌앵연기 후편>은 일본에서 발매된 <신막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의 9번째 확장입니다. 25번째 여신 미소라가 합류하고, 2명의 새로운 어나더 여신과 완전히 리워크된 『제2장』 사이네 및 『유랑예인』 토코요 등, 스탠다드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줍니다. 또한 작가 Bakafire의 블로그에서 연재되는 소설 <신좌앵연기>의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새로운 게임 모드인 <레거시 스토리 모드>와 <라이브 RPG 캠페인 모드> 등 충실한 볼륨을 갖춘 확장입니다.
이제 이 확장을 한국어판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신좌앵연기 후편 스탠다드 팩>이 선주문으로,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신좌앵연기 후편 스토리 팩>이 펀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일본에서 하나로 발매된 확장을 둘로 나눈 이유는 이 확장의 볼륨이 너무 커서 한국어화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일본에서는 이미 즐기고 있는 시즌 9의 스탠다드 게임 환경을 한국의 유저들도 빨리 경험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했고, 이에 <신좌앵연기 후편>의 스탠다드 게임 부분인 신여신과 어나더 등만 포함한 <스탠다드 팩>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스탠다드 팩>의 한국어화는 거의 끝났고, 선주문이 끝나고 약 한 달 뒤인 4월경에 만나보실 수 있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 게임의 스토리와 새로운 게임 모드 역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확장의 나머지 부분을 묶어 <스토리 팩>으로 펀딩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게임 자체에도 텍스트가 많기도 하거니와 온라인을 활용하는 기믹 때문에 웹 텍스트도 아주 많은 관계로 로컬라이징에 어려움이 상당해, 펀딩을 통해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후원으로 1,500개가 달성되면 <스토리 팩>이 정식 발매됩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신좌앵연기 후편 스탠다드 팩>과 <스토리 팩>의 선주문 및 펀딩은 3월 4일 월요일 낮 12시부터 다이브다이스 쇼핑몰에서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저렴하면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게임들이 많은 보드게이머에게 은근히 사랑받는데요. 그러한 또 다른 카드게임 2종이 지난주부터 다이브다이스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 수령 주소 확인해 주세요.
2월 26일(월)부터 3월 4일(월) 낮 12시까지 주소 변경
지난달에 샘플을 보여드렸던 <슬레이 더 스파이어>가 창고에 입고되었습니다. 두 번째 지연 공지를 통해 말씀드렸던 4월보다는 좀 더 일찍 여러분에게 전해 드릴 듯합니다. 현재 입고 검수를 진행 중이며, 문제가 없다면 선주문 고객분들께 발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발송 진행 준비를 위해 주소 변경 신청을 받고자 합니다. 선주문 당시(2022년 11월)에 기록한 수령 주소가 변경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주소를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변경 기간은 2월 26일 월요일부터 3월 4일 월요일 낮 12시까지입니다. 이 기간이 지나고 나면 주소 변경이 제한되거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 점 꼭 양지하시고 기한 내에 변경을 부탁드립니다.
[선주문 배송 정보 변경 방법 안내]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지난 몇 주간의 작업을 간략히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1월 8일 이후로 2달 가까이의 소식을 모아서 올려 드리는 만큼, 이번 뉴스에서 언급드리는 완료가 1월 초중순에 된 것도 있고 최근에 된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간에 대한 별도의 구분 없이, 모아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생산 준비 완료
: 실제 생산 임박, 입고까지 최소 3개월 이상 소요, 문제 발생 시 추가 지연 가능
2023년 12월 4일 신규 준비 소식을 전해드린 게임들이 생산 전 검수를 마치고 생산 준비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언락 쇼츠>는 확고한 인기를 자랑하는 언락 시리즈인 만큼 더 설명이 필요 없는 게임이라 하겠죠. 한편, 언락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듯하면서도 추리의 영역을 강조한 <전지적 추리 시점>은 방 탈출과 역할극 스타일이 적절히 섞인 게임으로, 추리물 팬들이라면 주목해야 할 게임입니다.
이미 고전 명작으로 입소문이 널리 퍼진 <1862: 이스턴 카운티에 불어온 열풍>을 기다리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철도 회사를 설립해 노선을 연결하며 수익을 얻고 주식 투자를 해 나가며 최대의 수익을 얻기 위한 경영을 해 나아가야 합니다. 탄탄한 시스템 덕분에, 초기 진입장벽은 있을지라도 한 번 게임의 흐름을 감 잡고 나면 더할 나위 없는 경영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작년부터 상당한 기대를 모은 작품이고, 영문판으로 시리즈를 접해본 분들로부터도 가장 재미있다는 평가를 종종 받았던 게임이죠. 에이언즈 엔드 시리즈 세 번째 웨이브, <에이언즈 엔드 레거시>도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해당 웨이브의 소확장인 <에이언즈 엔드 확장: 묻혀 버린 비밀>은 <에이언즈 엔드 레거시>에서 새롭게 등장한 메커니즘으로 기존 에이언즈 엔드 시리즈의 보스들을 색다르게 상대하는 재미를 줄 겁니다. 여러분들만의 흥미진진한 보스 레이드 공략 세트를 발견해 보세요.
간단한 규칙으로 빠르게 즐기기 좋은 추리 게임 <미니 크라임> 시리즈 6종과, 인디아나 존스를 연상시키는 모험 방 탈출 게임 <미니 이스케이프> 역시 여러분을 곧 찾아갑니다. 이 두 게임은 아마도 ‘최소 3개월’보다는 조금 일찍 만나볼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2024년 1월 8일 신규 준비로 발표했던 게임들도 하나둘 생산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들이 요즘 들어 부쩍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고양이 카를라와 치즈 도둑들>이 다양한 판본을 거쳐 한국어판으로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고양이 카를라와 치즈 도둑들>이 직관적인 순발력을 바탕으로 웃음꽃을 피게 만든다면, <달밤의 베개싸움>은 모두가 카드를 1장씩 펼치고 전체 상황 속에서 내가 해야 하는 역할을 빠르게 찾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자기 역할을 잘못 파악하고 엉뚱한 행위를 하게 되는 것에서 웃음이 터지는 게임이죠. 귀여운 베개는 덤이고요.
자유분방한 상상과 서로 간의 공감 능력이 승리의 핵심인(하지만 사실은 서로의 생각 차이에서 나오는 좌충우돌이 재미의 포인트인) 협력 게임 <벨라티>도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즐길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쉬운 규칙, 가벼운 구성물, 조절 가능한 난이도 등 좋은 게임의 요건을 두루 갖춘 게임이죠.
<버거가 버거워>, <나초가 큰일나초>도 간단한 규칙이 돋보이는 덱스터리티 게임입니다.<버거가 버거워>가 패티 사이에 재료를 넣으면 되는 가벼운 게임이라면, <나초가 큰일나초>는 나초를 쌓는 것부터 게임을 시작해서 나초를 잘 빼내는 것까지 가는 다소 긴 호흡의 게임이죠. 어느 게임이든 재미있는 그림이 많이 펼쳐질 겁니다.
이번 주에 개봉하는 영화 ‘듄: 파트 2’보다는 늦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만, <듄 임페리움: 봉기> 역시 생산 준비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탠드얼론 게임인 만큼 이 게임 자체로 완성도가 훌륭합니다. 게다가 이 게임 하나로 세 명씩 팀을 이루어 무려 여섯 명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상당한 장점이죠. 이미 영문판으로 즐겨본 사람들 사이에서도 훌륭한 완성도로 입소문도 퍼지고 있습니다. 아라키스의 바람이 조만간 불어올 것입니다.
(신규) <티켓 투 라이드: 샌프란시스코>, <티켓 투 라이드: 뉴욕>처럼 가볍고 경쾌하게 진행되는 <티켓 투 라이드> 시티 시리즈의 새 작품이 나옵니다. 바로 <티켓 투 라이드: 파리>입니다. 노선을 연결하면서 프랑스 국기 색 맞추기를 하는 깜찍한 규칙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점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빠르게 작업이 완료되어 생산 준비까지 넘어갔기 때문에,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으셔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신규) 서로 다른 여섯 가지 색깔 원숭이를 색깔별로 하나씩 모으세요! 어떻게 모으냐고요? 코코넛마다 같은 색깔 원숭이들을 넣고, 마구 섞은 뒤 어느 코코넛에 어느 색깔 원숭이가 들었는지 맞히면 됩니다! <코코뱅뱅>은 간단한 메모리 게임이지만, 주사위에 적힌 행동을 수행하다 보면 코코넛도 빙빙 돌고 내 머리도 빙빙 도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결국은 찍기 신공을 동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폭소가 터지게 되죠. 유쾌하고 신선한 기억력 게임 <코코뱅뱅>도 곧바로 생산이 준비된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로컬라이징 준비 완료
: 원 퍼블리셔/생산 공장에 전달할 작업 파일이 완성된 상황.
(신규) <딕싯>을 12명까지 즐겨 보세요! <딕싯 오디세이>가 새롭게 찾아옵니다. 2011년 영문판으로 처음 출시된 이 12인용 딕싯은 이후 카드만 담긴 여느 미니 확장과 같은 크기로 바뀌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12인용 규칙과 구성물을 갖춰서 이렇게 한국에서도 출시됩니다. 딕싯 팬이라면 절대로 놓쳐선 안 될 이 게임은 구성물이 충분히 들어 있어 <딕싯> 기본판이 없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신규) <캐치 더 넘버>는 <다빈치 코드>, <다빈치 코드 플러스>처럼 수학적 추론을 이용한 추리 게임입니다. 첫 문장에서 너무 딱딱한 단어를 썼지만 겁먹지 마세요. ㅎㅎ 내 차례가 되면 다른 사람의 숫자를 추측하거나, 내 숫자에 관한 힌트를 줘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숫자 추측에서 틀리면 내 숫자에 관한 힌트를 두 개나 줘야 하니 신중해야겠죠? 내 숫자가 들통나더라도 게임에서 탈락하지 않고 새로운 숫자를 가져와 계속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카드를 최대한 많이 맞히세요. 긴장감과 재미에 충실하고, 추론의 맛이 깊어진 게임을 만나 보세요.
(신규) 작고 귀여운 구성물로 상당한 브레인 버닝을 해야 하는 게임, <라타>를 소개합니다. <카페 에스프레소>의 후속작으로, 효율적인 통조림 생산 라인을 구축해 세계 각국에 판매해야 합니다. 경매와 코딩의 요소도 포함되어 볼륨 대비 상당한 게임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기대해 주세요.
(신규) 보드게임이 국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시작해 이미 “전설”적인 보드게임이라 칭할 만한 인기작 <뱅!>의 진짜 전설 확장이 등장했습니다! <뱅! 확장: 전설적인 무법자들>은 기본판에 등장한 인물들의 전설적인 버전과 파격적 능력을 사용하게 해 주는 확장입니다. 유명 서부극의 한 장면을 오마주한 위업을 달성하고 전설이 되십시오.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뱅!>에 놀라운 재미를 선사할 확장을 기다려 주세요.
(신규) 2개에서 4개 팀이 도블로 대결을 펼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원형 카드가 아니라 육각형 카드로 찾아온 색다른 느낌의 <도블 커넥트>입니다. 자기 카드의 여섯 변 중 하나에 카드를 이어 붙여 가며 같은 테두리 색 카드 4장을 연속되게 이어 붙여야 합니다. 2개에서 4개 팀으로 나뉘어 팀전으로 진행되기에 8명까지 즐길 수 있고, 당연히 기본 <도블> 규칙대로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신규) <아발론>을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 분들은 주목할 만한 소식입니다. 어디든 들고 다니기 좋은 <아발론 트래블>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본 규칙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크기가 가로 15cm 정도로 작아졌고, 구슬을 판에 고정해서 들고다닐 수 있게 해 주는 뚜껑이 포함되었습니다. 어디서든 가볍게 들고 편하게 즐기세요.
(신규) 작년부터 많은 분들이 소식을 궁금해하셨던 <테라포밍 마스 확장: 서곡 2>가 준비되었습니다. 지난 해 9월 킥스타터 펀딩에서 19,062명의 후원 하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인데, 킥스타터 한정 품목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킥스타터에서 나온 구성을 저희가 모두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서곡 2, 업적 기업상, 양면 지도 확장 2종, 그리고 해당 킥스타터에서 데일리 언락으로 제공된 프로모를 모두 모은 프로모 카드 7, 이렇게 총 5종이 출시됩니다. 양면 지도 확장은 네오프렌 플레이 매트가 아닌 일반 게임판입니다.
위 두 시점은 비교적 확실한 진척도가 있는 시점이기는 하나, 실제 입고 후 출시가 되기 전까지 언제든 생산 자체가 취소되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무기한 지연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정을 꼭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게임의 출시 일정을 다 알려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소식 없이 곧바로 출시되는 게임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웹규칙서는 사전 공개하지 않습니다. 게임 출시 후 필요에 따라 제작사 확인을 거쳐 공개 여부를 결정하며, 언어 의존도가 높지 않은 게임의 경우 웹규칙서를 공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제품 박스 이미지는 본 발표 이후 수정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divedice.net/board/notice?viewMode=view&ca=&sel_search=&txt_search=&orderby=&page=1&idx=5578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신좌앵연기 후편>은 일본에서 발매된 <신막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의 9번째 확장입니다. 25번째 여신 미소라가 합류하고, 2명의 새로운 어나더 여신과 완전히 리워크된 『제2장』 사이네 및 『유랑예인』 토코요 등, 스탠다드 게임을 더욱 풍성하게 해 줍니다. 또한 작가 Bakafire의 블로그에서 연재되는 소설 <신좌앵연기>의 스토리를 마무리 짓는 새로운 게임 모드인 <레거시 스토리 모드>와 <라이브 RPG 캠페인 모드> 등 충실한 볼륨을 갖춘 확장입니다.
이제 이 확장을 한국어판으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신좌앵연기 후편 스탠다드 팩>이 선주문으로,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신좌앵연기 후편 스토리 팩>이 펀딩으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일본에서 하나로 발매된 확장을 둘로 나눈 이유는 이 확장의 볼륨이 너무 커서 한국어화에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일본에서는 이미 즐기고 있는 시즌 9의 스탠다드 게임 환경을 한국의 유저들도 빨리 경험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판단했고, 이에 <신좌앵연기 후편>의 스탠다드 게임 부분인 신여신과 어나더 등만 포함한 <스탠다드 팩>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스탠다드 팩>의 한국어화는 거의 끝났고, 선주문이 끝나고 약 한 달 뒤인 4월경에 만나보실 수 있을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 게임의 스토리와 새로운 게임 모드 역시 놓칠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여, 확장의 나머지 부분을 묶어 <스토리 팩>으로 펀딩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게임 자체에도 텍스트가 많기도 하거니와 온라인을 활용하는 기믹 때문에 웹 텍스트도 아주 많은 관계로 로컬라이징에 어려움이 상당해, 펀딩을 통해 진행합니다. 여러분의 많은 후원으로 1,500개가 달성되면 <스토리 팩>이 정식 발매됩니다. 많은 성원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벚꽃 내리는 시대에 결투를 확장: 신좌앵연기 후편 스탠다드 팩>과 <스토리 팩>의 선주문 및 펀딩은 3월 4일 월요일 낮 12시부터 다이브다이스 쇼핑몰에서 시작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맘마미아>, <카탄 카드게임>이 판매 중입니다
저렴하면서 가볍게 휴대할 수 있는 게임들이 많은 보드게이머에게 은근히 사랑받는데요. 그러한 또 다른 카드게임 2종이 지난주부터 다이브다이스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 맘마미아 - 주문 카드의 재료를 제대로 잘 넣어야 피자를 구울 수 있습니다. <아그리콜라>, <보난자>의 우베 로젠베르크 작가가 만든 가벼운 볼륨의 기억력 게임입니다.
- 카탄 카드게임 - 명작 <카탄>을 카드로 간편하게 즐기세요! 준비가 쉽고 진행이 빠르면서도 건설과 견제 중심의 <카탄>의 매력은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 수령 주소 확인해 주세요.
2월 26일(월)부터 3월 4일(월) 낮 12시까지 주소 변경
지난달에 샘플을 보여드렸던 <슬레이 더 스파이어>가 창고에 입고되었습니다. 두 번째 지연 공지를 통해 말씀드렸던 4월보다는 좀 더 일찍 여러분에게 전해 드릴 듯합니다. 현재 입고 검수를 진행 중이며, 문제가 없다면 선주문 고객분들께 발송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발송 진행 준비를 위해 주소 변경 신청을 받고자 합니다. 선주문 당시(2022년 11월)에 기록한 수령 주소가 변경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여 주소를 변경해 주시기 바랍니다. 주소 변경 기간은 2월 26일 월요일부터 3월 4일 월요일 낮 12시까지입니다. 이 기간이 지나고 나면 주소 변경이 제한되거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 점 꼭 양지하시고 기한 내에 변경을 부탁드립니다.
[선주문 배송 정보 변경 방법 안내]
지난 작업 진행 소식
코리아보드게임즈의 지난 몇 주간의 작업을 간략히 정리해서 공유합니다. 1월 8일 이후로 2달 가까이의 소식을 모아서 올려 드리는 만큼, 이번 뉴스에서 언급드리는 완료가 1월 초중순에 된 것도 있고 최근에 된 것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간에 대한 별도의 구분 없이, 모아서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생산 준비 완료
: 실제 생산 임박, 입고까지 최소 3개월 이상 소요, 문제 발생 시 추가 지연 가능
2023년 12월 4일 신규 준비 소식을 전해드린 게임들이 생산 전 검수를 마치고 생산 준비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언락 쇼츠>는 확고한 인기를 자랑하는 언락 시리즈인 만큼 더 설명이 필요 없는 게임이라 하겠죠. 한편, 언락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을 주는 듯하면서도 추리의 영역을 강조한 <전지적 추리 시점>은 방 탈출과 역할극 스타일이 적절히 섞인 게임으로, 추리물 팬들이라면 주목해야 할 게임입니다.
이미 고전 명작으로 입소문이 널리 퍼진 <1862: 이스턴 카운티에 불어온 열풍>을 기다리신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철도 회사를 설립해 노선을 연결하며 수익을 얻고 주식 투자를 해 나가며 최대의 수익을 얻기 위한 경영을 해 나아가야 합니다. 탄탄한 시스템 덕분에, 초기 진입장벽은 있을지라도 한 번 게임의 흐름을 감 잡고 나면 더할 나위 없는 경영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작년부터 상당한 기대를 모은 작품이고, 영문판으로 시리즈를 접해본 분들로부터도 가장 재미있다는 평가를 종종 받았던 게임이죠. 에이언즈 엔드 시리즈 세 번째 웨이브, <에이언즈 엔드 레거시>도 우리 곁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해당 웨이브의 소확장인 <에이언즈 엔드 확장: 묻혀 버린 비밀>은 <에이언즈 엔드 레거시>에서 새롭게 등장한 메커니즘으로 기존 에이언즈 엔드 시리즈의 보스들을 색다르게 상대하는 재미를 줄 겁니다. 여러분들만의 흥미진진한 보스 레이드 공략 세트를 발견해 보세요.
간단한 규칙으로 빠르게 즐기기 좋은 추리 게임 <미니 크라임> 시리즈 6종과, 인디아나 존스를 연상시키는 모험 방 탈출 게임 <미니 이스케이프> 역시 여러분을 곧 찾아갑니다. 이 두 게임은 아마도 ‘최소 3개월’보다는 조금 일찍 만나볼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2024년 1월 8일 신규 준비로 발표했던 게임들도 하나둘 생산 단계로 넘어가고 있습니다.
어른부터 아이까지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게임들이 요즘 들어 부쩍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고양이 카를라와 치즈 도둑들>이 다양한 판본을 거쳐 한국어판으로 우리에게 찾아옵니다. <고양이 카를라와 치즈 도둑들>이 직관적인 순발력을 바탕으로 웃음꽃을 피게 만든다면, <달밤의 베개싸움>은 모두가 카드를 1장씩 펼치고 전체 상황 속에서 내가 해야 하는 역할을 빠르게 찾아야 하는 게임입니다. 그래서 자기 역할을 잘못 파악하고 엉뚱한 행위를 하게 되는 것에서 웃음이 터지는 게임이죠. 귀여운 베개는 덤이고요.
자유분방한 상상과 서로 간의 공감 능력이 승리의 핵심인(하지만 사실은 서로의 생각 차이에서 나오는 좌충우돌이 재미의 포인트인) 협력 게임 <벨라티>도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즐길 수 있습니다. 깔끔하고 쉬운 규칙, 가벼운 구성물, 조절 가능한 난이도 등 좋은 게임의 요건을 두루 갖춘 게임이죠.
<버거가 버거워>, <나초가 큰일나초>도 간단한 규칙이 돋보이는 덱스터리티 게임입니다.<버거가 버거워>가 패티 사이에 재료를 넣으면 되는 가벼운 게임이라면, <나초가 큰일나초>는 나초를 쌓는 것부터 게임을 시작해서 나초를 잘 빼내는 것까지 가는 다소 긴 호흡의 게임이죠. 어느 게임이든 재미있는 그림이 많이 펼쳐질 겁니다.
이번 주에 개봉하는 영화 ‘듄: 파트 2’보다는 늦게 들어오게 되었습니다만, <듄 임페리움: 봉기> 역시 생산 준비 단계에 돌입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스탠드얼론 게임인 만큼 이 게임 자체로 완성도가 훌륭합니다. 게다가 이 게임 하나로 세 명씩 팀을 이루어 무려 여섯 명까지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상당한 장점이죠. 이미 영문판으로 즐겨본 사람들 사이에서도 훌륭한 완성도로 입소문도 퍼지고 있습니다. 아라키스의 바람이 조만간 불어올 것입니다.
(신규) <티켓 투 라이드: 샌프란시스코>, <티켓 투 라이드: 뉴욕>처럼 가볍고 경쾌하게 진행되는 <티켓 투 라이드> 시티 시리즈의 새 작품이 나옵니다. 바로 <티켓 투 라이드: 파리>입니다. 노선을 연결하면서 프랑스 국기 색 맞추기를 하는 깜찍한 규칙이 새롭게 추가되었는데, 이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점수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빠르게 작업이 완료되어 생산 준비까지 넘어갔기 때문에, 그리 오래 기다리지 않으셔도 만나보실 수 있을 겁니다.
(신규) 서로 다른 여섯 가지 색깔 원숭이를 색깔별로 하나씩 모으세요! 어떻게 모으냐고요? 코코넛마다 같은 색깔 원숭이들을 넣고, 마구 섞은 뒤 어느 코코넛에 어느 색깔 원숭이가 들었는지 맞히면 됩니다! <코코뱅뱅>은 간단한 메모리 게임이지만, 주사위에 적힌 행동을 수행하다 보면 코코넛도 빙빙 돌고 내 머리도 빙빙 도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결국은 찍기 신공을 동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폭소가 터지게 되죠. 유쾌하고 신선한 기억력 게임 <코코뱅뱅>도 곧바로 생산이 준비된다는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로컬라이징 준비 완료
: 원 퍼블리셔/생산 공장에 전달할 작업 파일이 완성된 상황.
(신규) <딕싯>을 12명까지 즐겨 보세요! <딕싯 오디세이>가 새롭게 찾아옵니다. 2011년 영문판으로 처음 출시된 이 12인용 딕싯은 이후 카드만 담긴 여느 미니 확장과 같은 크기로 바뀌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12인용 규칙과 구성물을 갖춰서 이렇게 한국에서도 출시됩니다. 딕싯 팬이라면 절대로 놓쳐선 안 될 이 게임은 구성물이 충분히 들어 있어 <딕싯> 기본판이 없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신규) <캐치 더 넘버>는 <다빈치 코드>, <다빈치 코드 플러스>처럼 수학적 추론을 이용한 추리 게임입니다. 첫 문장에서 너무 딱딱한 단어를 썼지만 겁먹지 마세요. ㅎㅎ 내 차례가 되면 다른 사람의 숫자를 추측하거나, 내 숫자에 관한 힌트를 줘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숫자 추측에서 틀리면 내 숫자에 관한 힌트를 두 개나 줘야 하니 신중해야겠죠? 내 숫자가 들통나더라도 게임에서 탈락하지 않고 새로운 숫자를 가져와 계속합니다. 다른 사람들의 카드를 최대한 많이 맞히세요. 긴장감과 재미에 충실하고, 추론의 맛이 깊어진 게임을 만나 보세요.
(신규) 작고 귀여운 구성물로 상당한 브레인 버닝을 해야 하는 게임, <라타>를 소개합니다. <카페 에스프레소>의 후속작으로, 효율적인 통조림 생산 라인을 구축해 세계 각국에 판매해야 합니다. 경매와 코딩의 요소도 포함되어 볼륨 대비 상당한 게임성이 돋보이는 작품을 기대해 주세요.
(신규) 보드게임이 국내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초창기부터 시작해 이미 “전설”적인 보드게임이라 칭할 만한 인기작 <뱅!>의 진짜 전설 확장이 등장했습니다! <뱅! 확장: 전설적인 무법자들>은 기본판에 등장한 인물들의 전설적인 버전과 파격적 능력을 사용하게 해 주는 확장입니다. 유명 서부극의 한 장면을 오마주한 위업을 달성하고 전설이 되십시오. 우리에게 너무도 친숙한 <뱅!>에 놀라운 재미를 선사할 확장을 기다려 주세요.
(신규) 2개에서 4개 팀이 도블로 대결을 펼칩니다. 우리에게 친숙한 원형 카드가 아니라 육각형 카드로 찾아온 색다른 느낌의 <도블 커넥트>입니다. 자기 카드의 여섯 변 중 하나에 카드를 이어 붙여 가며 같은 테두리 색 카드 4장을 연속되게 이어 붙여야 합니다. 2개에서 4개 팀으로 나뉘어 팀전으로 진행되기에 8명까지 즐길 수 있고, 당연히 기본 <도블> 규칙대로 게임을 할 수도 있습니다.
(신규) <아발론>을 재미있게 즐기고 계신 분들은 주목할 만한 소식입니다. 어디든 들고 다니기 좋은 <아발론 트래블>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기본 규칙은 달라지지 않았지만 크기가 가로 15cm 정도로 작아졌고, 구슬을 판에 고정해서 들고다닐 수 있게 해 주는 뚜껑이 포함되었습니다. 어디서든 가볍게 들고 편하게 즐기세요.
(신규) 작년부터 많은 분들이 소식을 궁금해하셨던 <테라포밍 마스 확장: 서곡 2>가 준비되었습니다. 지난 해 9월 킥스타터 펀딩에서 19,062명의 후원 하에 성공적으로 진행된 프로젝트인데, 킥스타터 한정 품목이 있었기 때문에 당시 킥스타터에서 나온 구성을 저희가 모두 가져오는 것은 아닙니다. 서곡 2, 업적 기업상, 양면 지도 확장 2종, 그리고 해당 킥스타터에서 데일리 언락으로 제공된 프로모를 모두 모은 프로모 카드 7, 이렇게 총 5종이 출시됩니다. 양면 지도 확장은 네오프렌 플레이 매트가 아닌 일반 게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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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두 시점은 비교적 확실한 진척도가 있는 시점이기는 하나, 실제 입고 후 출시가 되기 전까지 언제든 생산 자체가 취소되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무기한 지연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사정을 꼭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모든 게임의 출시 일정을 다 알려드리는 것은 아닙니다. 소식 없이 곧바로 출시되는 게임도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 웹규칙서는 사전 공개하지 않습니다. 게임 출시 후 필요에 따라 제작사 확인을 거쳐 공개 여부를 결정하며, 언어 의존도가 높지 않은 게임의 경우 웹규칙서를 공개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제품 박스 이미지는 본 발표 이후 수정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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