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주로 가던 카페가 인테리어 공사로 인해서 한달간 이용을 하지 못하게 되서..
아마도 당분간 보드게임 카페에서 모임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ㅜㅜ
캠프파이어
난이도가 낮고 플레이 시간도 짧아서 부담없이 시작하기 참 좋은 게임 같습니다.
아기자기 하고 보는 맛이 있어서 즐겁게 즐겼습니다.
프로젝트 L
확장이 나왔지만 처음 해보시는 분이 두분이나 있어서
기본판으로 진행해봤습니다.
얼마나 노는 블록이 없이 점수를 내는 것이 포인트 같네요
다음번엔 꼭 확장넣어서 플레이 해보는걸로..
저의 덱빌딩 게임중 최애 게임인 하오크
이번에 2판이 영문판 펀딩진행중이라고 하는데
한글판도 나오겠죠??
도미니언과 비슷하지만 여러부분에서 시스템적으로
뛰어나서 할때마다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절로 나는 게임입니다..
예전에 손에 땀이 많은 분이 카드를 만져서 슬리브를 씌워놨는데..
찝찝하네요 ;; 슬리브를 바꿔야 되나 고민중..
원래 좀더 플레이를 하려고 했는데 일반 보드게임 카페를 이용하다보니
공간이 좊아서 원래 돌리려던 게임들을 거의 못돌렸네요..
역시 모임을 진행하려면 아지트가 있어야 되는건가 싶은..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