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ORY
夕暮れは甘い面影
(유우구레와 아마이 오모카게)
저녁 노을이 달콤한 지난 추억을 떠올리게 해
ノートに落書きした記憶が目を覚ますよ
(노토니 라쿠가키 시타 키오쿠가 메오 사마스요)
공책 위로 낙서를 했던 기억이 조금씩 되살아나
あの時は子供だったね
(아노 토키와 코도모 닷타 네)
그때는 그냥 어린아이 같았어
追いかけていた夢が懐かしい
(오이카케테 이타 유메가 나츠카시이)
하염없이 뒤쫓기만 했던 꿈이 너무나 그리워
誰もいない人気のない光景
(다레모이나이 히토케노나이 코우케이)
인기척 조차 느껴지지 않았던 풍경 속
グラウンドにあなたの姿が
(그라운도니 아나타노 스가타가)
운동장에 있는 너의 모습이
どんな事が起きても後悔しないといった
(돈나 코토가 오키테모 코카이 시나이토 잇타)
어떤 일이 일어나도 후회하지 않는다 말해주었어
たとえ世界が崩れてもあなたといるなら
(타토에 세카이가 쿠즈레테모 아나타토 이루나라)
만약 세상이 무너져내린대도 너와 함께있는다면
明日が分からないから
(아시타가 와카라나이 카라)
내일은 알 수 없는 것이니까
今は傍にいてほしい
(이마와 소바니 이테 호시이)
지금은 내 옆에 있어줘
あの日打ち明けた言葉は
(아노히 우치아케타 코토바와)
그날 숨김없이 꺼내놓은 말들은
いつか思い出に
(이츠카 오모이 데니)
언젠가 추억으로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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巡り来る季節の中で
(메구리 쿠루 키세츠노 나카데)
또다시 돌아오는 계절 속에서
大人になるために涙はしまったけど
(오토나니 나루타메니 나미다와 시맛타케도)
어른이 되기 위해 눈물은 접어두었지만
挨拶のはがきが届く
(아이사츠노 하가키가 토도쿠)
짧은 인사가 적힌 엽서가 도착해
右上がりの文字に胸が詰まった
(미기아가리노 모지니 무네가 츠맛-타)
오른쪽으로 살짝 비쳐올라간 글자를 보고 가슴이 저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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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まま遠い、ずっと遠い MEMORY
(코노마마 토오이 즛토 토오이 메모리)
이대로 아주 먼, 저 멀리의 MEMORY
戻れない愛おしい日々には
(모도레 나이 이토오시이 히비니와)
돌아갈 수 없는 사랑스러운 나날들에는
雨を逃げた校舎で闇に包まれていた
(아메오 니게타 코우샤데 야미니 츠츠마레테 이타)
비를 피해 들어간 학교안이 너무나 어두워서
すぐに嵐が近づいて光を落とすよ
(스구니 아라시가 츠카즈이테 히카리오 오토스요)
머지않아 다가온 태풍은 푸른 빛을 내리쳤어
震える頬にキスして、大丈夫と微笑んだ
(후루에루 호호니 키스시테 다이죠부 토 호호엔다)
떨리는 뺨으로 입맞춤 하고, '괜찮아' 라며 미소를 지었던
あの日あなたの優しさは、
(아노히 아나타노 야사시사와)
그날 너의 그 상냥함을
きっと忘れない
(킷토 와스레나이)
결코 잊어버릴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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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얼마전에 동급생 시리즈가 리메이크되어 등장했는데..
아직 미플레이라 뭐라뭐라 떠들 수는 없겠지만
원작인 오래전 게임인 만큼, 맵에서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캐릭터 인카운터 방법만 고치면
지금도 괜찮게 플레이 할 수 있지 않을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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