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까지 그리고 내일부터 - 요시다 타쿠로우
♪난 오늘까지 살아봤습니다.
♪때론 다른 이의 힘을 빌리며
♪때론 다른 이에게 매달리며
♪난 오늘까지 살아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난 머릿속으로 그립니다.
♪내일부터도 이렇게 살아갈 것이라고.
♪난 오늘까지 살아봤습니다.
♪때론 다른 이들을 비웃으며
♪때론 다 른 이에게 호통을 당하며
♪난 오늘까지 살아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난 머릿속으로 그립니다.
♪내일부터도 이렇게 살아갈 것이라고.
♪난 오늘까지 살아봤습니다.
♪때론 다른 이에게 배신을 당하며
♪때론 다른 이와 함께 손을 잡으며
♪난 오늘까지 살아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난 머릿속으로 떠올립니다.
♪내일부터도 이렇게 살아갈 것이라고.
♪나에겐 나만의 삶의 방식이 있습니다.
♪그건 아마 나라는 존재가 무언지 아는 것부터 시작되는 것이겠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어디서 어떻게 바뀌어버리는지
♪맞아요, 알지 못하는채 살아가는 것
♪내일도 그런 나 일 거예요
♪난 오늘까지 살아봤습니다.
♪난 오늘까지 살아봤습니다.
♪난 오늘까지 살아봤습니다.
♪난 오늘까지 살아봤습니다.
♪그리고 지금, 난 머릿속으로 떠올립니다.
♪내일부터도 이렇게 살아갈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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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곡. 노랫말은 제 발번역.
2001년 짱구는 못말려 극장판 어른제국의 역습에도 삽입곡으로서 사용되었는데..
이른바, 노래를 듣는 이의 나이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게 되는 곡이란 이야기도 있다 ㅋㅋ
뭐어, 노랫말 그대로..
오늘이라는 날 까지 살아보며
지나간 어제에는 수많은 기억으로 남겨졌고
다가올 내일은 여전히 알 수 없으나
그럼에도 변함없이 살아갈 것이라는 감상의 곡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