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신해철을 좋아할때는 힛트곡 중심이었는데 음반을 사서 들은뒤로는
사이드면에 있는 노래를 더 좋아했었네요.
특히나 고백은 색소폰의 간주 부분이 마음을 울리는 무언가가 있네요.
신해철 - 고백
쉽게 사랑이라 말하고 쉽게 돌아서곤 했었지
나에겐 사랑이란 말은 그저 나 자신에게 한 말이었어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
내 삶의 끝까지 가져갈 단 한 번의 사랑이 내게 왔음을
내 말을 들어봐
이제 난 다시는 거짓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을 이제 난 찾았어
이제 난 다시는 헛된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많은 세월에 바래져도 언제나 난 너를 사랑해
(간주)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
내 삶의 끝까지 가져갈 단 한 번의 사랑이 내게 왔음을
내 말을 들어봐
이제 난 다시는 거짓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을 이제 난 찾았어
이제 난 다시는 헛된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많은 세월에 바래져도 언제나 난 너를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