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배가 나오길래 똥밴갑다 했는데 새벽에 침대 위에서 넷이나 출산..
분양 보낼까 하다가 너무 이쁘고 걱정 돼서 전부 키우기로 했읍니다. 만약 보내더라도 우리 가족 외엔 못보낼 것 같네요.
신기하네요 어미 고양이도 어린 편인데 살아 남아서 새끼 낳겠다고 사람 따라오고..그걸 데려오는 여자 친구도 신기하고 ㅎㅎ
갑자기 네마리에서 아홉이 돼서 모래랑 사료랑 중성화 예방접종 등등등 걱정이 많지만 다행스럽게 근래에 저희도 수입이 늘어서 감당 가능할 수준 이구요..
다른 성묘들이 놀아주기도 하고 함께 기대서 자는거 보니 얘네 공동육아 동물 맞더라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