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는 아니지만 조금은 관련이 있어서 올려봅니다.
사진은 분명 거의 다 찍었을텐데 지워버렸는지 이것밖에 안남아 있네요.
그리고 일본 거주 중이라 한국항공사와 일본항공사, 한-일 노선 밖에 없는 점 양해바랍니다. 다른나라 갈 때 찍었던건 지워버렸는지 찾아봐도 없네요...
1~3번째 사진. JAL 부산-나리타 구간 기내식입니다.
4~5번째 사진은 에어부산 부산-나리타 노선입니다. 아마 몇년 전부터 기내식이 유료로 바뀌었죠? 이때는 기본으로 나올때입니다.
6~7번째는 JAL 한국취항 50주년 기내식이네요. 이것도 부산-나리타, 혹은 그 반대.
8번째는 JAL 나리타-부산 발렌타인데이 때 기내에서 받은 초콜렛입니다.
9~10번째는 JAL 나리타-부산입니다. 제 첫 비지니스클래스 기내식인데 좌석 업그레이드 받아서 좋아라했던 기억이...
식기도 사기와 유리, 스테인레스였고 평소 한-일 단거리노선에는 없는 아이스크림과 다양한 주류덕에 아침부터 위스키도 마셨습니다.
비행시간이 너무나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던...
여기서부터 마지막까지는 ANA 하네다-오키나와 구간 프리미엄클래스 기내식입니다.
비슷비슷하지만 조금씩 다릅니다. 샴페인이 있어서 술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행복한...
이렇게 찾아보니 에어부산 빼고는 다 일본항공사네요. 한국 항공사를 안타는건 아닌데 LCC는 몇년 전부터 기내식이 없어져서 올릴게 없고, 아시아나는 취항노선이 저랑 해당사항이 없고, 땅콩항공은 개인적으로 싫어해서 안타다보니...
예전에 태국갈 때 이용한 타이항공이 전체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웠는데 기내식 사진이 안보여서 아쉽습니다...🥲
하루빨리 다시 기내식을 먹을 수 있는 날이 오길 바라며... 항공기 게시판도 더 활성화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