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면 아이돌 전원 평등하게 대하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나한테만 너무 편애하는거 아닌가요?"
"뺘....! 어떻하지 토오루짱....! 마도카짱 우쭐거리고 있어....!"
"코이토...먹어"
"후훗, 말도 안돼.
나니까. 프로듀서가 편애하는거.
화이트데이, 진심으로 받았고"
"하? 보나마나 억지로 몰아세워서 진심이라고 말하게 만든거잖아
사무소에서 내 사진 보면서 흐뭇하게 웃었는걸. 그사람....분명 날 좋아하니까"
"후훗......귀여우신....소꼽놀이시옵니다....
뭐, 프로듀서가 아닌...프로듀서님과 시간을 보낸건...이 린제뿐...이옵니다만.....후힛"
"린제씨ㅡㅡㅡㅡ이!!
수족관!!! 수족관!!! 수'''족'''관'''입'''니'''다아아아아아ㅡㅡㅡ!!!"
"커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