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하~, 히나나, 프로듀서 좋아~ 사장님도 좋아~
사장님 히나나 아빠같아서 멋있어~"
"프로듀서도 사장님 좋아하고 사장님도 프로듀서 좋아하니까,
둘이서 어울리지~?"
".....하아? 히나나 또 쓸데없는 소리하고 있어.
.....뭐 상냥하고 부드러운 청년과 댄디한 중년의 조합은 이해 못하는건 아니다만"
"아하~ 그렇지~? 아무리 꼴알못인 마도카 선배도 이건 아는거지~?
젊고 부드러운 미청년이 쿨하고 댄디한 중년에게 다가가는...즉, Px天이 정답인거~?"
"..........하?
무슨 헛소리하는거야 히나나. 그럴리가 없잖아"
"그 조합이라면 댄디한 중년이 아직 젊고 미숙한 청년을 리드해주는게 정의인게 당연하잖아?
죽은 친구의 그림자를 청년에게 투영하는 동시에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뤄주길 바라며 맡기는 브로맨스적 관계...
天xP외엔 인정 못하니까"
"에에~? 사장공~~? 믿을수 없어~! 거기선 P공인게 상식이잖아~?
평소엔 부드럽고 수 포지션일듯한 프로듀서가 사장님한테는 적극적으로 나가는 갭이 좋은거 아냐~?"
"웃기지마, 히나나. 애초에 그 사람이 공으로 가는 리버스가 된다는거부터가 해석오류니까. 그 사람 절대로 수니까.
평소엔 완벽한 순수한 청년인척 하면서 틈틈이 빈틈을 보이면서 자길 덮치도록 유혹하는 유혹수인게 당연하잖아"
"에에~? 그런거 히나나 재미없어~! 평소엔 근엄하고 댄디한 사장님이 프로듀서한테는 당황하면서
강렬하게 밑에 눌리면서 저항하지 못하는 쪽이 좋아~!
애초에 사장님쪽이 수적성 더 높지 않아~? 프로듀서는 절대로 공이니까!"
"하? 히나나, 캐릭터 이해도 이상한거 아냐? 수비는 절대로 그 사람쪽이 맞아"
"마도카 선배 꼴알못~~~!!"
"히나나가 해석오류나 일으키는 근본 알못일뿐이잖아"
"에-...그러니까, 프로듀서랑 커플링은 아이돌이 맞지 않아?"
"아사쿠라, 지금은 그런건 됐으니까"
"토오루 선배도 꼴알못이야~?"
"에-.....그게, 미안."
(애초에 프로듀서씨랑 사장님으로 커플링하는 시점에서 해석 오류인게....?)